스파 르바디의 임산부마사지 서울 입성
스파 르바디의 임산부마사지 서울 입성
  • 허경태
  • 승인 2014.12.24 17:11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특화된 임산부 마사지로 튼살 예방 및 부종 등을 전문 케어, 지역 임산부 사이에서는 이미 입소문

[베이비타임즈=허경태기자] 여성들이 임신을 했을 때 가장 우려하는 부분은 무엇일까? 자신의 분신인 아기의 엄마이고 싶으면서도 또한 아름다운 여성을 간직하고 싶은 임산부들은 가장 먼저 튼살을 우려한다. 

아마도 그 다음이 다리의 부종 등일 것이다. 한번 튼살은 영구적으로 남아있게 되어 마치 엄마의 훈장과도 같은 존재이지만 여성으로서는 남에게 노출시키고 싶지 않은 치부이다. 

이러한 상황을 고려해 특화된 임산부마사지를 고급스러운 서비스로 제공하는 지방 업체가 서울에 입성했다. 산후조리원이 이제는 출산과정에서 필수가 되었듯이 이제는 임산부 마사지 또한 필수과정으로 등극한 것이다.

전국에서 손꼽히는 디어마마 전문샵으로 고객님들에게 극찬을 받아온 르바디(원장 허해영)가 지난 11월 접근성을 높이고자 경기도 부천(대표 김상민)에 이어, 서울 시청 앞 프레지던트호텔 내에 2호점을 오픈했다. 

▲ 스파 르바디 시청점 허해영 원장

 

스파 르바디 시청점 허해영 원장은 “임산부마사지는 임산부 뿐만이 아니라 눈에 보이지 않는 태아까지 신경을 써서 관리해야 하기 때문에 안전한 테라피 기술과 안전한 제품이 가장 중요하다”고 말하고 있다. 

이에 따라 르바디의 임산부마사지를 하는 테라피리스트는 ‘디어마마(www.dearmama.co.kr)’ 측에서 진행하는 전문가 교육과정을 이수하여 ‘디프로마(Diploma)’ 자격증을 취득한 선생님들만이 케어를 진행할 수 있으며, 제품도 가장 트러블이 적다고 소문이 난 스페인의 ‘아누비스(ANUBIS)’ 제품을 사용하고 있다. 

또한 연중무휴로 운영되기 때문에 평일에 바쁜 직장인들도 주말에 언제든지 이용이 가능하도록 편의성을 높였다. 

▲ 스파 르바디의 고급스럽고 편안한 실내 전경

 

현재 르바디에 소속되어 있는 테라피스트들은 모두 본사의 엄격한 테스트를 통과해 디플로마를 취득한 뒤 전문화된 서비스로 고객들을 케어하고 있다. 덕분에 높은 고객 만족도를 기록하고 있으며, 테라피스트들 또한 여성에게 있어 가장 소중한 임신기간 특별한 케어를 진행한다는 점에 대해 높은 자부심을 가지고 있다. 

르바디는 매월 10일에 캠페인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많은 임산부들에게 임신 기간 케어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있다. 

허해영 원장은 임신기간 주의해야할 몇가지 팁을 이야기 하고 있다. 임신기간 호르몬, 신체의 변화 등으로 인해 엄마이기 때문에 참고 견디는 임산부들의 고통은 여러 가지라는 것이다. 

그 중 임산부들의 최대 고민으로 부종을 꼽을 수 있다. 임신부종은 개개인마다 정도의 차이, 부위별 차이는 있지만 손발, 얼굴을 중심으로 대부분의 임산부들이 겪고 있다. 이러한 임신부종은 체중이 증가하거나 태아가 자라면서 커진 자궁이 골반 혈관과 대정맥을 압박해 혈액순환을 방해하여 생기는 것으로 체내 수분이 다리에 몰려 하체의 부종으로 많이 나타난다. 

이러한 부종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하루 10분 다리를 심장보다 높게 해서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해주는 것이 좋다. 앉아서 쉬거나 잠을 잘 때, 발 밑에 쿠션이나 베개를 받쳐 다리를 심장보다 높여주는 것이 도움이 된다. 가능하다면 등을 바닥에 대고 똑바로 누운 상태에서 팔과 다리를 들어 힘을 빼 좌우상하로 흔들어 주었다가 쉬었다가를 5회 정도 반복해 준다. 

▲ 스파 르바디는 특화된 임산부마사지로 각종 임신증후군으로부터 여성의 아름다움을 지켜주려한다

 

이러면 혈액순환이 활발해져 임신부종을 예방할 수 있다. 혹은 하루 20~30분 정도 가벼운 산책으로 하체의 혈액순환을 도울 수 있도록 해주는 것이 좋다. 

허 원장은 저염식단으로 섭취하는 것이 임신부종 예방에 효과적이라고 권한다. 과도한 염분섭취는 일반인에게도 부종을 일으키는 주원인이기에 임산부라면 더욱 신경 쓸 대목이라는 것이다. 음식은 되도록 싱겁게 먹고 물 섭취량을 늘려 신진대사를 활발히 하면 나트륨 축적으로 인한 임신부종을 예방할 수 있다. 

특히 허원장은 “음식은 짜게 먹으면서 물 섭취만 늘리는 경우는 오히려 부종을 심하게 만들 수 있으므로 주의하여야 한다”고 말하고 있다. 

체중변화에 대해서도 여성에게는 민감한 문제로 출산으로 인한 체형과 체중의 변화는 여성의 미적인 측면에서 산후 후유증 못지않게 많은 고민을 가져온다. 그러나 출산 후 6개월이라는 시간이 신이 주신 또 하나의 선물이 있다. 그 시기에 진행하는 산후 체형관리는 평소보다 더 빠른 시간, 빠른 효과를 볼 수 있기 때문이다.

산전, 산후 전문숍에서 진행하는 프로그램을 통해 변화되는 여성들의 모습을 보면 새삼 임신기간, 출산 후 케어에 대한 중요성을 다시 한 번 느끼게 될 것이다.

여자는 임신과 출산을 겪으면서 호르몬, 체형, 피부 등 신체에 많은 변화를 겪게 된다. 호르몬의 밸런스가 무너지면서 신체의 기능을 일정하게 유지하는 항상성이 저하되기 때문이다. 특히 임신 후 체중의 증가와 늘어진 뱃살로 인한 흐트러진 몸매라인은 산모들에게 영원한 숙제 중의 하나다

출산 전의 케어도 중요하지만 산후 케어 또한 산전케어 못지않게 중요하다. 산후 케어의 시작은 골반을 바로잡는
것에서 시작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허 원장은 “일반적으로 출산 시 산모의 몸은 ‘릴렉신’이라는 호르몬의 영향으로 골반이 벌어지게 되는데, 이때 골격과 골반의 변형이 함께 일어나면서 관절과 근육이 약화되고 몸 전체의 순환을 저하시켜 체내지방, 체내 독소 등의 각종 대사산물들이 그대로 산모의 몸 속에 축적되어 셀룰라이트 조직을 형성할 수 있다”고 말했다. 

산후프로그램에는 골반을 중심으로 등, 복부, 가슴, 팔 등의 150분간의 체계적인 트리트먼트를 통해 흐트러진 균형을 바로 잡아주며 림프와 혈액의 순환을 원활하게 한다. 

이는 비정상적으로 골반 내 조직에 정체되어 있는 불필요한 체액의 재흡수 및 배설기능을 촉진하여 골반내의  환을 활성화함으로써 붓기를 제거하고 출산 후 자궁이 원래의 크기로 수축하면서 생기는 후진통 등의 통증완화, 원활한 오로의 배출, 나아가 체중의 감량과 슬리밍에도 영향을 미치게 된다. 

“산후 케어는 일반 슬리밍 케어와는 달리 좀 더 디테일하고 전문적인 케어가 필요하다”고 말하는 허해영 원장은 산후 제품 아누비스는 고객의 바디 유형, 부위에 따른 집중케어를 가능하게 하며 고농축 활성성분이 함유되어 짧은 시간에 최상의 효과로 고객에게 더 큰 시너지를 일으키고 있다”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산후 케어 시 산모의 몸이 많이 약해져 있기 때문에 강한 자극은 피하는 것이 좋으며 근육과 뼈, 관절 등에 강한 마찰이나 압을 주기보다는 부드러운 마사지로 터치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또한 골반주변 근육과 골반저근육, 엉덩이 근육의 힘을 길러주고 밸런스를 맞추기 위해 가볍게 근육을 이완시켜줄 수 있는 스트레칭 등의 운동을 병행하는 것도 효과적인 결과를 볼 수 있다”고 전했다

한편 르바디 프레지던트호텔점은 1호선 시청역, 2호선 을지로입구역 과 맞닿아 있는 프레지던트호텔 602호에 위치하고 있기에 접근성이 뛰어나 임산부 고객들이 더욱더 안전하고 편안한 케어를 받으실 수 있다. 문의전화는 02-773-8386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