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9호선 여의도역명, ‘신한투자증권역’ 된다
5·9호선 여의도역명, ‘신한투자증권역’ 된다
  • 장선희 기자
  • 승인 2023.08.16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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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비타임즈=장선희 기자] 지하철 5호선에 이어 9호선 여의도역 역명이 신한투자증권역으로 함께 쓰인다.

신한투자증권은 서울메트로9호선㈜에서 진행한 여의도역 역명병기 유상판매 입찰에 최종 낙찰됐다고 16일 밝혔다.

따라서 여의도역 옆이나 괄호 안에 ‘신한투자증권’을 추가로 기입하게 되고 각종 노선도, 안내 표지판과 차량 안내 방송 등 5호선과 9호선 여의도역 모두 신한투자증권역을 함께 사용하게 된다.

여의도역은 역사 인근에 14개의 증권사가 있을 정도로 증권, 금융 중심지의 상징성을 보유하고 있다. 

김수영 브랜드홍보본부장은 “당사는 금융의 중심지 여의도의 역사와 성장을 함께해온 만큼 5호선에 이어 9호선까지 신한투자증권역으로 사용하게 돼 큰 의미가 있다”라며 “브랜드 경쟁력을 한 단계 진일보시키고 고객과 더 밀접하게 다가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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