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 보육정보센터(센터장 마미정)가 보건복지부(장관 임채민)가 시행하는 ‘2012 전국보육정보센터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
복지부는 5일 제주도 풍림리조트에서 열린 중앙보육정보센터 사업보고대회에서 인천보육정보센터가 최우수기관에 선정됨에따라 장관 표창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복지부는 이번 기관 평가를 위해 전국보육정보센터를 대상으로 △건강 △영양 △안전 △아동학대 예방교육 △평가인증 컨설팅 △어린이집 운영위원회 부모위원 교육 △5세 누리과정 집합연수 △대체교사지원 실적 평가 등을 시행한 바 있다.
이 결과 인천보육정보센터는 전반적인 부문에서 우수한 실적을 보였으며 특히 어린이집 운영위원회 부모위원 교육 실적 부문에서 전국 최초로 소규모 어린이집 운영위원회 교육 및 통합회의를 실시하는 등 두각을 드러냈다.
1997년 9월2일 설립된 인천보육정보센터는 센터장을 포함해 보육전문요원, 행정원, 대체교사관리자, 품질관리 컨설턴트 등의 전문인력을 갖추고 관내 어린이집과 영유아 가정의 보육 및 육아지원을 수행해 왔다.
인천보육정보센터 관계자는 “이번 최우수기관 선정이 이후 ‘함께 키움’이라는 인천광역시 보육 비전을 성실하게 수행하는 데 있어 특별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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