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아세안 국제청소년 교류전 ‘아시아의 아이들’ 개최
서울 아세안 국제청소년 교류전 ‘아시아의 아이들’ 개최
  • 장선희 기자
  • 승인 2023.08.09 1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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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비타임즈=장선희 기자] (사)한국청소년미술협회가 서울 노들 갤러리 2관에서 8일 서울 아세안 국제청소년 교류전 ‘아시아의 아이들’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제19회 대한민국청소년미술대전과 연계해 진행됐으며 국내외 3천여 명이 넘는 학생들의 작품이 접수됐다.

이번 서울-아세안 국제청소년 교류전 ‘아시아의 아이들’은 국내 청소년 50명의 50개 작품과 배트남 청소년 10여명의 20 작품, 인도네시아 13명의 39 작품 외에도 캄보디아 등 여러 아시아 청소년들의 작품을 노들섬 갤러리 2관에서 전시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 각국 청소년들은 서로의 작품을 감상하며 미술 작품 관련 교류만을 하는 것이 아니라 음식과 K-pop 등 다양한 문화에 대한 교류가 진행됐으며 예술가 꿈나무들이 서로 교류할 수 있는 자리로 평가되고 있다.

한인 2세 작가이기도 하며 이번 행사에 베트남 청소년들의 인솔자로 참가한 신지우 작가는 “재능있는 학생들의 예술적인 작품을 소개하는 이 특별한 전시회에 참여해 기쁘다”며 “의미 있는 행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회를 주셔서 고맙다”고 전했다.

이번 전시 행사는 8월 13일까지 진행된다.

한편 (사)한국청소년미술협회는 1968년도에 창립된 비영리 법인단체로 청소년 미술 교육을 통한 정서 함양, 미술 인구의 저변확대를 위해 세미나와 강연, 각종 행사를 주최 주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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