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타임즈=송지나 기자] 스웨덴 프리미엄 육아용품 브랜드 베이비뵨(Babybjörn)이 다가오는 겨울을 대비해 외출 시 아이의 보온 유지를 돕는 ‘겨울용 베이비 캐리어 커버’를 출시한다.
이번 신제품은 방수∙방풍 기능을 갖춘 원단을 사용했으며 베이비뵨의 기존 아기띠 모든 제품과 호환해 사용할 수 있다.
커버의 겉감은 국제 친환경 인증기준인 GRS(Global Recycled Standard) 인증을 받은 100% 재생 폴리에스터로 만들어졌다. 보온재는 이탈리아 밀라노의 충전재 전문 기업 써모어(Thermore S.p.A.) 사가 개발한 고성능 단열 소재를 사용했다. 소재 모두 지속가능한 친환경 생산을 뜻하는 블루사인® 표준 인증을 받았다.
아이의 성장과 발달 단계에 맞게 단추를 활용해 맞춤형으로 크기를 조절할 수 있으며, 부피가 크지 않은 초경량 소재로 아이를 안은 상태에서도 쉬운 탈부착을 도와준다. 이너 포켓이 있어 아기띠 워머를 사용하지 않을 때는 쉽게 접어서 보관하고 휴대할 수 있다.
아이를 마주 보고 안거나 앞보기 형태로 안을 때에도 모두 사용 가능하도록 리버서블 양면 후드로 디자인했다.
‘겨울용 베이비 캐리어 커버’는 9일부터 베이비뵨 공식 홈페이지에서 만나볼 수 있다. 외출이 많아지는 추석 연휴 전후로는 네이버 브랜드스토어, 쿠팡 등 온라인몰과 백화점, 유아용품 매장 등 오프라인으로 유통망을 확대할 예정이다.
베이비뵨 마케팅 담당 손혜진 매니저는 “이번 겨울용 베이비 캐리어 커버는 최첨단 단열 소재를 사용해 뛰어난 보온성은 물론, 초경량의 편의성과 스타일리시한 디자인까지 모두 갖춘 제품”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