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교육청, '2023년 제2회 검정고시' 시행
서울시교육청, '2023년 제2회 검정고시' 시행
  • 장선희 기자
  • 승인 2023.08.08 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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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비타임즈=장선희 기자] 2023년도 제2회 초졸·중졸·고졸 검정고시를 10일 서울시 내 12개 고사장에서 실시한다. 

이번 검정고시에는 초졸 363명, 중졸 925명, 고졸 3,772명이 응시하며, 이중 장애인 응시자는 29명, 재소자는 48명이다.

초졸 검정고시 고사장은 선린중(1개교)이며, 중졸은 장평중·경원중(2개교), 고졸은 상암중·명일중·월촌중·구암중·용곡중·월곡중(6개교)이다.

모든 응시자는 시험 당일 수험표와 신분증을 꼭 지참하여야 하며 답안지 작성을 위해 초졸 응시자는 검정색 볼펜, 중‧고졸응시자는 컴퓨터용 수성사인펜을 준비해 시험 당일 오전 8시 40분까지 시험장 입실을 마쳐야 한다.

수험표를 분실한 경우 신분증과 원서접수 시 제출한 동일 사진 1매를 지참하면 시험 당일 해당 시험장 시험관리본부에서 재발급 받을 수 있다.

서울시교육청에서는 코로나19 확진자에게도 시험기회를 보장하는 방안을 마련해 사전신청을 통해 별도 시험장에서 응시가 가능하다. 

또한 교육청은 고사장까지 이동이 어려운 중증장애인을 위하여 ‘찾아가는 검정고시 서비스’를 시행할 예정이며 2명의 응시자가 자택에서 시험을 치른다. 합격여부는 다음달 1일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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