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 전국 영업점 ‘무더위 쉼터’ 운영
하나은행, 전국 영업점 ‘무더위 쉼터’ 운영
  • 김복만 기자
  • 승인 2023.08.03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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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비타임즈=김복만 기자] 하나은행은 계속되는 폭염에 지친 전국 지역민들의 건강하고 안전한 여름나기를 위해 전국 영업점에서 ‘무더위 쉼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하나은행은 전국에 위치한 영업점의 상담실과 객장을 활용하여 ‘무더위 쉼터’를 운영해 고령층 및 폭염 취약계층 주민들이 무더위로부터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키로 했다. 더불어 더위를 식힐 수 있는 시원한 생수도 무료로 제공된다.

무더위 쉼터는 하나은행 고객이 아니어도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은행 영업시간인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된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장마가 끝나고 갑작스럽게 찾아온 폭염에 지친 전국 지역민들과 손님들이 쾌적한 공간에서 시원한 생수와 함께 더위를 식히시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하나은행은 폭염·폭우 등 자연재해로부터 지역사회가 빠르게 회복할 수 있도록 다양하고 실질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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