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1월 21일 겨울방학 기간 ‘함께서울 창의미술특강’ 운영
4주, 2주, 1일 특강 과정으로 6세~초등생 대상 소수정예 구성
[베이비타임즈=서주한 기자] 서울시체육시설관리사업소에서는 26일부터 내년 1월 21일까지 유아 및 초등학생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함께서울 창의미술특강’을 운영한다.
‘희망서울 창의미술특강’은 2011년도 운영당시 어린이와 학부모들의 큰 인기를 누렸던 프로그램으로 창의력이 강조되는 21세기 교육환경에서 유아기부터 어린이의 창의력을 계발하고 감수성을 풍부하게 함양하기 위해 서울시에서 기획한 강좌이다.
어린이 미술교육을 전문으로 하는 민간 미술학원의 강사를 지원받아 우수한 교육프로그램을 민간 미술학원 수강료보다 저렴하게 준비하여 제공한다.
오는 26일 부터 내년 1월 21일까지 4주 과정, 2주 과정, 1일 특강 과정으로 진행되는 이번 특강은 6세부터 초등학생까지를 대상으로 정원은 6~10명의 소수정예로 운영된다.
이번 특강은 ‘캠버스 부조 민화’, ‘스탠드 만들기’, ‘미로 창작’, ‘자연과 나 메모꽂이’, ‘하늘은 변덕쟁이’ 등 어린이들이 미술을 그리면서 놀이작품을 직접 만들면서 창의력을 키워갈 수 있도록 구성했다. 수업시간은 총 90분으로 진행된다.
강습비는 재료비를 포함하여 4주 과정 6만원, 2주 과정 3만원, 1일 특강 1만 5천원이며, 참가신청은 서울특별시 공공서비스예약시스템(http://yeyak.seoul.go.kr)을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을 받고 있다.
수업장소는 잠실종합운동장 내 서울올림픽전시관 특별전시실에서 진행되며, 최종 특강 수료 후 우수작을 선정하여 수강생들의 작품을 특별전시실에 전시하여 일반인들에게 공개할 예정이다.
또한 미술특강 외에 종합운동장 내에 있는 ‘서울올림픽전시관’에서 올림픽과 관련된 역사자료를 관람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