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타임즈=송지나 기자] 키즈 오디오 콘텐츠 플랫폼 코코지가 언제 어디서나 코코지의 오디오 콘텐츠를 들을 수 있도록 모바일 재생 서비스를 시작했다.

코코지는 기존에 키즈 스마트 오디오 플레이어인 ‘코코지하우스∙코코지고’를 통해서만 오디오 콘텐츠를 서비스하고 있었다. 이번에 모바일 재생 서비스 출시를 통해 코코지 플레이어가 없어도 코코지 앱을 통해 콘텐츠를 만날 수 있게 됐다.

모바일 앱의 한 화면에서 재생바를 통해 쉽고 빠르게 오디오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앱 내 보관함 기능도 추가해 코코지에서 구입한 플레이리스트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했다.

코코지 박지희 대표는 “최근 아이들의 빈번한 스마트폰 노출로 인한 부작용이 확산되며, 건강한 청각자극 경험을 줄 수 있는 키즈 오디오 콘텐츠 시장이 각광받고 있다”며 “모바일 재생 서비스 출시를 통해 언제 어디서나 우리 아이들이 즐겁고 풍부한 소리를 경험할 수 있도록 하고자 하드웨어 제품에 이어 모바일로 서비스 영역을 확장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기존 오디오 콘텐츠들과 차별화된 프리미엄 오디오 콘텐츠를 제공하기 위해 국내 최고의 성우진과 EBS 출신의 전문 제작팀이 함께 기획하고 제작한 자체 제작 콘텐츠와 국내외 엄선된 출판사들의 오디오 콘텐츠를 독점 공개하는 등 오직 코코지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가치를 제공해 나가고자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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