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증권, 업계 최초 연금자산 30조원 돌파
미래에셋증권, 업계 최초 연금자산 30조원 돌파
  • 장선희 기자
  • 승인 2023.07.03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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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비타임즈=장선희 기자] 미래에셋증권이 업계 최초로 연금 자산 적립금 30조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퇴직연금은 21조6000억 원, 개인연금은 8조4000억 원을 기록했다.

미래에셋증권에 따르면 올해 들어 자사 연금 자산은 퇴직연금 2조100억원, 개인연금 1조200억원 총 3조3000억원 늘었다. 특히 DC(확정기여)·개인형(IRP) 연금에서 증가세가 돋보였다. DC, IRP, 개인연금에서 총 3조5000억원이 증가해 개인이 직접 운용하는 연금에서 가파른 상승세가 나타났다.

미래에셋증권의 연금의 성장세는 연금포트폴리오 서비스를 통한 고객 자산관리와 함께 적시성 있는 서비스 제공 역량 때문으로 풀이된다.

미래에셋증권은 연금 가입자의 자산배분과 운용을 돕는 연금포트폴리오 서비스인 퇴직연금 MP구독, 로보어드바이저, 개인연금랩을 통해 가입자의 연금 자산을 돕고 있다.

연금포트폴리오 서비스는 상품선택에 어려움을 겪는 연금 고객을 위해 출시되었고, 맟춤형 포트폴리오를 제공하고 시장 상황에 맞는 리밸런싱을 제공한다.

이남곤 미래에셋증권 연금1부문대표는 “미래에셋증권은 전사 역량을 연금사업에 집중하고 있으며 그 결과로 증권업 최초로 연금자산 30조를 돌파했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우량자산에 자산배분하고 주기적인 리밸런싱을 통하여 장기투자가 가능한 투자환경을 만들고 스마트한 고객관리를 통해 고객 수익률과 서비스 만족도 제고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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