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창진 부의장, “관광 리오프닝 절호의 기회”
남창진 부의장, “관광 리오프닝 절호의 기회”
  • 장선희 기자
  • 승인 2023.06.28 06:53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국방문의 해 선포, 관광객 3천만 명 유치 목표
서울시의회 남창진 부의장이 21일 DDP 아트홀에서 개최된 '2023 서울국제트래블마트'에 참석해 축사하고 있다. (사진=서울시의회 제공)

[베이비타임즈=장선희 기자] 서울시의회 남창진 부의장은 21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아트홀 1관에서 개최된 2023 서울국제트래블마트에 참석해 서울관광 활성화를 위해 조언했다.

서울관광재단에서 주최한 이날 행사는 오세훈 서울시장, 서울시의회 남창진 부의장, 이종환 문화체육관광위원장과 위원, 길기연 서울관광재단 대표이사 등과 바이어 및 셀러 2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남 부의장은 “잃어버린 3년, 코로나19로 멈춰졌던 시간 이후 세계 각국이 관광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고 대한민국도 2023년과 2024년을 한국 방문의 해로 선포하고 관광객 3천만 명 유치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다시 열리는 관광 시장에 대한 기대감을 밝혔다.

이어 남 부의장은 “실제로 명동, 광화문에서 반가운 관광객을 쉽게 볼 수 있고 통계자료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4월까지 입국한 외국인이 273만여 명으로 코로나로 관광산업이 위축된 2022년 같은 기간 대비 6배가 증가해 관광산업이 활력을 얻고 있다는 것을 체감할 수 있다”고 말했다. 

또한 남 부의장은 “우리의 K 팝과 K 드라마 등 K 콘텐츠와 K 푸드가 세계적인 각광을 받아 세계인의 관심과 호감이 서울로 집중되는 절호의 찬스를 맞고 있다”며 명동, 남산, 인사동 등 전통코스와 함께 MZ 세대의 SNS를 달구는 신상 맛집, 핫플 등 최신 ‘서울 라이프 스타일 구축’을 제안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