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타임즈=장선희 기자] D2C 푸드테크 스타트업 정육각이 자사 고객에게 초록마을 할인쿠폰을 증정하는 ‘정육각X초록마을 한 가족 이벤트’를 이달 말까지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30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도축한 지 4일’ 돼지고기로 시작해 ‘초신선’ 시장을 개척해온 정육각이 24년간 친환경·유기농 식품 시장을 이끌어온 초록마을과 한 가족이 된 지 1년을 기념해 기획됐다. 정육각은 지난해 4월 초록마을을 인수했다.
행사는 정육각 고객을 대상으로 하며 정육각 앱과 웹사이트에서 ‘정육각’ 전 상품 10% 할인쿠폰 2장과 ‘초록마을’ 10% 할인쿠폰을 증정한다.
초록마을 할인쿠폰은 현재 최대 50% 할인 중인 여름 빅세일 행사에도 사용 가능해 중복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초록마을 신규 회원은 1만 5천 원 상당 쿠폰팩에 첫 한 달간 온라인 무제한 무료배송까지 이용할 수 있다. 쿠폰은 전국 약 380개 오프라인 매장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
이소해 정육각 최고마케팅책임자(CMO)는 “정육각과 초록마을은 고객층이 서로 크게 겹치지 않아 한 가족이 된 지 1년을 기념해 정육각 고객들에게도 특별한 친환경·유기농 경험을 제공하고자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다“라며 “앞으로도 양사가 고객의 건강하고 신선한 식생활을 함께 만들어갈 수 있도록 각자의 자리에서 더욱 성장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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