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투자증권, ‘신한 탑픽스랩’ 서비스 500억 돌파
신한투자증권, ‘신한 탑픽스랩’ 서비스 500억 돌파
  • 장선희 기자
  • 승인 2023.06.15 12:25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베이비타임즈=장선희 기자] 신한투자증권은 신한투자증권 리서치센터의 리서치 역량과 랩운용부의 운용 역량을 결합시킨 ‘신한 탑픽스랩’의 판매금액이 500억을 돌파했다고 15일 밝혔다.

‘신한 탑픽스랩’은 신한투자증권이 지난 3월 14일에 출시한 국내 주식에 투자하는 랩 서비스다. ‘탑픽스’란 신한투자증권 애널리스트가 선정한 현재 주가 상승 모멘텀이 가장 높은 섹터별 최선호 기업을 말한다. ‘신한 탑픽스랩’은 탁월한 분석 역량을 갖춘 신한투자증권 리서치센터에서 모델 포트폴리오(탑픽스)를 도출하고 이를 기초로 랩운용부에서 최적의 포트폴리오를 구성해 리밸런싱을 실시한다. 

이 랩 서비스는 신한투자증권 리서치센터가 공시한 국내 주식 모델 포트폴리오(탑픽스) 중 25개 내외 종목을 선택해 각 종목을 동일 비중으로 보유하는 전략을 갖고 있다. 2주 간격으로 모델 포트폴리오를 공시함에 따라 시장 변화에 빠르고 적극적으로 대응이 가능하다. 분산투자와 적극적 리밸런싱으로 안정적인 수익률을 기록하며 출시 이후 꾸준히 판매금액을 높여가고 있다. 

‘신한 탑픽스랩’의 최소 가입 금액은 3천만원 이상이며 신한투자증권 각 지점 및 모바일 신한알파를 통해 가입이 가능하다. 수수료는 후취 연 1.8%(일반형 기준) 발생한다.

신한투자증권 손은주 랩운용부장은 “신한투자증권 리서치센터의 탁월한 분석 역량과 랩운용부의 운용 역량을 결합한 신한 탑픽스랩의 최근 성과가 코스피 대비 우수하다”라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우수한 분석 노하우로 리서치 보고서를 통한 신한투자증권만의 랩서비스를 제공하고 투자자들의 선택의 폭이 넓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국내 주식에 투자하는 신한 탑픽스랩의 성공적 출시를 기점으로 글로벌 포트폴리오로 운용하는 ‘G2랩’을 ‘신한 글로벌 탑픽스랩’으로 네이밍 변경하며 직접 운용형 랩서비스의 마케팅을 강화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해당 랩 서비스는 고객 계좌별로 운용∙관리되는 투자일임계약으로, 투자자는 신한투자증권에서 해당 상품에 대한 충분할 설명을 받을 권리가 있다. 자산 가격과 환율 변동 등에 따라 투자원금의 손실(0~100%)이 발생할 수 있으며 그 손실은 투자자에게 귀속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