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6일 아동척추측만증 및 비만검진사업 세미나
부산시, 6일 아동척추측만증 및 비만검진사업 세미나
  • 이현아
  • 승인 2012.12.05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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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시장 허남식)는 12월6일 오후 2시 부산시청 12층 국제회의장에서 보건교사, 교육청 및 보건소, 건강관리협회 관계자 등 350여 명이 참석하는 ‘아동척추측만증 및 비만검진사업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배영길 지부장(한국건강관리협회 부산시지부)의 척추보조기 구입비 전달 △박원욱 원장(박원욱병원)의 ‘아동척추측만증의 이해’ 특강 △장랑 방문건강관리담당(부산시 건강증진과)의 2013년도 시책방향 설명 △이가영 교수(백병원 가정의학과)의 비만학생검진사업의 성과 등의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부산시는 올해 관내 초등학교 299개교를 대상(척추측만증은 초등학교 5학년생 31,440명, 비만검진은 초등학교 3학년 이상 학생 7,980명)으로 아동척추측만증 및 비만학생 건강검진사업을 실시한 바 있다.

부산시 관계자는 “이번 세미나는 일선 보건 당국에서 일어나는 다양한 사례를 공유해 내년 사업의 효율성을 제고하고, 척추측만증 및 비만학생들의 질병 조기 발견과 치료의 중요성을 생각해보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아동들의 척추측만증 및 비만이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어 지역사회와 가정이 함께 노력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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