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가족부, 가정의달 기념 전국 가족행사 800개 운영
여성가족부, 가정의달 기념 전국 가족행사 800개 운영
  • 장선희 기자
  • 승인 2023.04.24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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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참여 체험프로그램, 전국 가족센터에서 운영

[베이비타임즈=장선희 기자] 여성가족부는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전국 244개 가족센터에서 다양한 가족 참여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먼저 다음달 11일에는 가족정책 유공자와 관련 단체, 다양한 가족들과 에이치더블유(HW)컨벤션센터에서 가정의 달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또한 전국 가족센터에서는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소통・체험 행사가 열린다.

전국의 가족센터는 ‘가족사랑 거북이마라톤’(대구달서구가족센터), ‘텐트 밖은 삼척’(삼척시가족센터), ‘가족힐링콘서트’(사천시가족센터) 등 각종 문화・ 체육행사와 ‘아빠랑 드론놀이터’(시흥시가족센터)와 같이 부모와 자녀, 부부간 가족관계 증진을 위한 가족친화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아울러 ‘다문화가족 음식문화소통’(서산시가족센터), ‘한부모가족의 날 행사’(구리시가족센터), ‘맞벌이가족 농촌체험’(대전서구가족센터), ‘1인 가구 행복더하기’(김해시가족센터) 등 다양한 가족을 위한 맞춤형 행사도 이어진다.

여성가족부는 가정의 달을 계기로 카카오톡 채널 ‘2023 가정의 달’을 통해 가족사랑 국민참여 캠페인 ‘행복한칸, 사랑한칸’ 을 이달 25일부터 진행한다.

캠페인은 ‘나에게 가족은 [  ]이다’ 라는 제시어에 참가자가 문장 빈 칸을 채우고 가족과 하트모양 인증사진을 찍어 참여하면 된다. 캠페인을 통해 접수된 뜻깊은 메시지는 가정의 달 기념식에서 상영될 예정이다. 

이기순 여성가족부 차관은 “가족센터에서 준비한 행사에 많은 가족들이 참여하여 가족과 이웃이 서로 소통하며 공동체의 가치를 되새기는 특별한 5월이 되길 희망한다” 라며 “다양한 가족에게 따뜻한 사회, 모든 가족을 위한 가족친화적인 사회를 만들기 위해 여성가족부는 언제나 든든한 가족으로서 정책적 노력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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