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광 전문기업 ㈜비에스텍, 2023년 국제그린에너지 엑스포 참석
태양광 전문기업 ㈜비에스텍, 2023년 국제그린에너지 엑스포 참석
  • 장선희 기자
  • 승인 2023.04.24 14:27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베이비타임즈=장선희 기자] ㈜비에스텍이 국내 최대 규모 신재생에너지 전문 전시회 ‘2023년 국제그린에너지 엑스포’에 참가해 신세대 부력체, 영농형 구조물 등 다양한 포트폴리오를 선보였다고 밝혔다.

경상북도와 대구광역시가 주최하고 한국태양광산업협회를 포함한 국내 신재생에너지 관련 4개 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엑스포는 25개국 300개 기업·기관이 참여했으며 천여 개의 부스 규모로 열렸다. 올해로 20회를 맞은 국제그린엑스포는 3만2천800명이 다녀가 최대 비즈니스 실적을 경신하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비에스텍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특허 등록 완료하고 자체 개발한 수상 태양광 부력체, 영농형 태양광 발전 프레임 등의 제품과 에너지 저장시스템(ESS), 태양광 정부지원사업, O&M, 한국형 FIT 등 비에스텍만의 경쟁력 있는 서비스를 소개했다.

특히 환경호르몬이 검출되지 않는 무독성 친환경 플라스틱 소재로 기존에 없던 일체형(BLOW) 공법으로 제작해 취성이 강한 부력체를 선보였으며 태양광 프레임을 자중에 의한 회전 직립 방식으로 시공해 기존의 시공방식 대비 시간 및 인력 투입에 대한 비용적인 측면에서 유리하고 농작물 재배에 영향이 없는 영농형 태양광 구조물을 소개하는 등 ㈜비에스텍만의 경쟁력을 갖춘 서비스에 대해 참관객들의 많은 관심과 문의가 집중됐다.

㈜비에스텍 관계자에 따르면 “최근 이슈인 수상 태양광이 새로운 신재생에너지 발전 방법으로 많은 각광을 받고 있다”면서 “세계 최초 댐 내 수상 태양광인 합천 태양광(41.5MW)의 전기공사를 설계부터 시공까지 성공적으로 마치고 고흥만수상(28MW), 태안 안면도수상(20.2MW)등 지난 공사들을 통해 기술력과 안정성에서 인정받은 비에스텍이 신재생에너지 기업으로써의 성장에 더욱 가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