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PASS 앱에서 ‘국민비서’ 생활정보 서비스 제공
SKT, PASS 앱에서 ‘국민비서’ 생활정보 서비스 제공
  • 김복만 기자
  • 승인 2023.03.20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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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비타임즈=김복만 기자] SK텔레콤은 행정안전부와 함께 PASS(패스) 앱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국민비서’ 서비스를 제공한다.

국민비서 서비스는 국세 고지서 발송 안내 및 운전면허 적성검사 기간, 건강검진일 등 약 52종의 생활밀착형 행정정보를 모바일 앱에서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다.

SK텔레콤 PASS 앱 메인 화면에서 ‘전자문서’ 버튼을 누른 뒤 정부 전자문서지갑과 모바일지갑 약관에 동의하고, 모바일지갑 화면 위 ‘국민비서’ 버튼을 누르면 이용할 수 있다.

PASS전자문서는 주민등록표등본 등 총 58종의 정부 전자증명서를 모바일로 발급받을 수 있는 서비스로, 해당 기관을 방문하지 않고 프린터 없이도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또 국내선을 탑승할 때 신분증 대신 운전경력증명서를 제시할 수 있으며 전세 계약 전에 집주인에게 PASS전자문서에서 납세증명서 발급을 요청하고, 집주인이 세금을 체납한 이력이 있는지 확인할 수 있다.

SKT는 ‘국민비서 서비스’를 알리기 위해 20일부터 4월 19일까지 PASS 앱에서 ‘국민비서 알림 서비스’를 신청한 고객에게 추첨을 통해 선물을 제공한다.

SKT 오세현 Web3 CO 담당은 “PASS 국민비서 서비스는 사용자가 필요한 생활밀착형 정보를 확인하고 일정을 챙기는 데 도움을 줄 것”이라며, “SKT는 향후 다양한 인증, 전자문서 서비스 출시를 통해 고객 편의를 높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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