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원준 SAP 코리아 대표는 4일 ‘SAP 코리아 나눔콘서트 & 자선바자회 2012’를 통해 모금된 수익금 전액을 국제구호개발 NGO 굿네이버스(회장 이일하)에 전달하는 기탁식을 가졌다.
지난 31일 굿네이버스와 함께 진행한 ‘SAP 코리아 나눔콘서트 & 자선바자회 2012’에서는 2년째 굿네이버스와 재능기부를 하고 있는 ‘얼리버드’가 공연을 펼쳤고 임직원들은 적극적인 참여와 기부로 온정을 더했다.
형 사장은 “우리에겐 불필요해진 물건을 처분하는 작은 노력과 성의지만 33명의 빈곤 아동들에게 생활과 교육의 큰 변화를 가져왔다. 무엇보다 결연을 통해 아이들과 사진을 주고받으며 값진 경험을 할 수 있게 됐다. 그 아이들이 밝게 성장하는 모습을 볼 수 있는 것은 오히려 후원자에게 더 큰 보상이다”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베이비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