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 적금·예금 하이브리드형 ‘부자씨 적금’ 출시
하나은행, 적금·예금 하이브리드형 ‘부자씨 적금’ 출시
  • 김복만 기자
  • 승인 2023.03.13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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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비타임즈=김복만 기자] 하나은행은 봄을 맞아 적금과 예금의 하이브리드(hybrid)형 상품인 ‘부자씨 적금’을 출시했다.

‘부자씨 적금’은 적금 만기 시 해지 후 재가입할 필요 없이 만기 자금이 자동으로 예금으로 재예치되고 적금 불입(입금)은 자동으로 새로 시작되어 하나의 계좌로 ‘목돈 만들기’와 ‘목돈 굴리기’를 동시에 할 수 있다.

만기 도래 시 원리금은 자동으로 하나은행 대표 정기예금 상품인 ‘하나의 정기예금’ 1년제 적용금리(연 3.8%, 3월 13일 기준)로 운용되며, 재예치일 이후 다시 적립금 납입이 시작되는 구조다.

이 상품은 최대 연 4.5%의 금리를 제공한다. 기본 이율은 연 2.5%, 우대금리는 최대 2.0%로 ▲매월 모바일 앱 ‘하나원큐’ 로그인 시 최고 연 1.2%p ▲‘하나 합 서비스’ 가입 및 1개 이상 기관 연결 후 만기까지 유지 시 연 0.6%p ▲마케팅 동의 시 연 0.1%p ▲하나원큐 푸시 동의 시 연 0.1%p를 제공한다.

가입은 모바일 앱 ‘하나원큐’를 통해 할 수 있고 1인 1계좌에 한하며 가입 기간은 1년이다. 가입 및 적립 한도는 매월 최소 1원에서 최대 50만원(원단위)으로 자유 납입이 가능하다.

하나은행은 신상품 출시를 기념해 4월 13일까지 한 달간 가입 손님 5만명 한정으로 ‘부자되는 부자씨’ 이벤트를 진행한다.

하나은행 모바일 앱 ‘하나원큐’ 내 이벤트 페이지에서 ‘부자씨 받기’ 버튼을 통해 ‘부자씨 적금’ 가입 시 초입금으로 이용이 가능한 2000원 쿠폰을 제공한다. 또 해당 상품 가입 후 ‘하나 합 서비스’ 가입 및 1개 이상 기관 연결한 고객에게는 CU상품권 2000원을 경품으로 증정한다.

상품 및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하나원큐 앱 또는 하나은행 콜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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