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타임즈=장은재 기자] 11일부터 서울 삼성동 코엑스홀에서 열리고 있는 ‘서울국제유아교육전’은 어린이들과 학부모들이 연일 줄을 잇고 있다.
‘제33회 서울국제유아교육전 및 제11회 서울국제어린이유아용품전’은 13일에도 엄마 ㆍ아빠 손을 잡고 온 유아와 어린이들로 붐볐다. 보육교사들도 현장에서 유아용품의 새로운 트랜드를 알아 보는 모습도 보였다. 이번 교육전에는 국내외 1000여 업체가 참가했다.
‘국내 최대규모 유아교육전’인 이번 행사에는 학습,교육,완구,게임,캐릭터용품,출판,문구,놀이시설,가구,과학기자재,출산용품,스킨케어 등 모두 12개 분야 1000여 브랜드가 출품되어 보육관련자, 학부모, 업계종사자들의 시선을 끌었다.
아이들의 사고력과 상상력을 키워줄 수 있는 교육 제품들이 대거 전시되고 있으며 최대 15% 할인혜택을 주는 유아관련 도서도 인기다. 현장에서 글씨를 쓰고 그림을 그리거나 찰흙놀이를 할 수 있으며 블록쌓기도 체험할 수 있어 어린이들에게는 축제같은 행사이다.
신제품이 소개되는 부스에서는 마치 놀이마당에 온 것처럼 어린이들의 표정은 활짝 폈고, 처음 보는 놀이제품에서는 자리를 떠날 줄 몰랐다. 학부모들은 아이를 위해 새로 나온 유아용품을 구매하기 위해 길게 줄을 섰다. 일부 부스에서는 제품이 매진되기도 했다.
이번 교육전은 14일까지 열린다.
다음은 '제33회 서울국제유아교육전' 현장 화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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