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타임즈=송지나 기자] 부가부(Bugaboo)가 신제품 디럭스 유아차 ‘부가부 폭스5’를 3월 15일 출시한다.
‘부가부 폭스’의 최신 제품인 ‘부가부 폭스5’는 주행, 폴딩, 핸들바 높이, 시트 각도까지 모두 한 손만으로 조절할 수 있도록 업그레이드됐다. 아이 성장에 맞게 시트 길이를 추가 10cm까지 확장할 수 있게 디자인이 변경됐다.
또 앞∙뒤 바퀴의 간격을 최적으로 설계해 더 민첩한 방향 전환과 가벼운 핸들링이 가능하다. 부가부의 서스펜션 기술이 적용돼 지면의 충격을 흡수, 안정적인 승차감과 부드러운 주행감을 느낄 수 있다.
신생아용 배시넷은 메시창을 여닫을 수 있어 필요에 따라 내부 온도를 조절할 수 있다. 매트리스는 고성능 3D 메시가 적용된 에어 매트리스로 통기성과 쿠션감이 뛰어나 편안하다. 인체공학적으로 디자인된 시트는 양 대면과 각도 조절이 가능하고, 핸들바는 보호자 키에 맞게 높이 조절이 가능하다.
한 손으로 시트나 배시넷 탈착이 가능하도록 도와주는 메모리 버튼이 적용됐으며, 부드러운 어깨 패드의 5점식 안전벨트는 한 번의 터치로 빠르고 쉽게 풀 수 있다. 어댑터를 사용해 신생아용 카시트 장착이 가능하다.
최대 하중 10kg/30L의 대형 언더시트 바스켓에는 여닫을 수 있는 플랩이 장착되어 더욱 많은 수납이 가능해졌다. 보관 시에는 시트나 배시넷을 분리하지 않은 상태로 접을 수 있고 셀프 스탠딩이 가능해 좁은 공간에도 보관할 수 있다.
8가지 색상의 썬 캐노피, 2가지 색상의 섀시, 2가지 색상의 패브릭을 취향에 따라 조합하여 구매할 수 있다.
부가부 폭스5는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이고 2035년까지 탄소 중립 달성을 목표로 하는 부가부의 ‘푸시 투 제로(Push to Zero)’ 캠페인의 일환으로, 플라스틱 부품을 친환경 바이오 플라스틱 소재로 전면 교체해 유아차 1대당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24% 줄였다.
‘부가부 폭스5’는 오는 3월 15일 출시해 국내 백화점 매장 및 부가부 직영 매장을 통해 만나 볼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