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지타임즈=장은재 기자]서울시내 양육시설과 유치원에 산타가 찾아간다.
서울 유아교육진흥원(원장 정혜손)은 '2014 찾아가는 산타체험' 프로그램을 지난 8일부터 오는 19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대상은 양육보호시설 8기관 및 서울시교육청 관내 교육복지투자 유치원 32개원 총 40기관이다.
유아교육진흥원 홈페이지를 통하여 1순위 양육시설, 2순위 교육복지투자 대상 유치원의 선착순 예약을 실시한 결과 양육보호시설 8개원 74명, 교육복지투자유치원 32개원 2,072명이 이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산타와 함께하는 즐거운 체험을 할 수 있게 되었다고 교육진흥원은 전했다.
'2014. 찾아가는 산타'는 전문 강사가 산타로 분하여 해당기관 방문을 통해 즐거운 마술쇼 공연을 실시하고 함께 캐럴을 부르는 등 유아들에게 신나는 체험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양육보호시설 유아에게는 따뜻한 털장화를, 교육복지투자 유치원에는 다함께 만들어 볼 수 있는 체험 자료가 선물로 전달된다.
저작권자 © 베이비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