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베이비타임즈=김복만 기자] ‘2023 얼음나라 화천 산천어축제’가 7일 강원 화천군 화천천 축제장에서 개막한 가운제 축제에 참가한 한 외국인 여성이 산천어를 낚은 뒤 기뻐하고 있다.
전국 각지에서 몰려온 관광객들은 ‘강태공’이 되어 화천천 2km에 펼쳐진 얼음벌판 곳곳에 뚫린 구멍에 낚싯대를 드리우고 산천어를 낚아 올리는 축제를 즐겼다.
화천군은 개막 이틀째인 8일 산천어축제장을 찾은 관광객은 13만1000여명으로 잠정 집계돼 전날 12만9000여명을 포함해 주말 이틀간 26만명이 찾은 것으로 추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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