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타임즈=송지나 기자] 스웨덴 육아용품 브랜드 베이비뵨(Babybjörn)이 2023년 S/S 시즌을 맞아 ‘베이비 캐리어 하모니 3D 메쉬’의 새로운 색상 2종을 출시했다.
베이비 캐리어 하모니 3D 메쉬는 직관적인 디자인에 브랜드 노하우가 담긴 제품이다. 별도 패드 없이 안쪽 지퍼의 결착을 통해 신생아부터 36개월까지 사용할 수 있는 올인원 아기띠다.
통기성이 우수한 벌집무늬 3D 메쉬 소재를 사용해 아기의 목·등·다리·엉덩이 등 전신을 부드럽게 감싸 안정감을 준다. 머리받이 부분은 순면 촉감의 3D 져지 소재를 사용했다.
또 탄탄한 허리 받침이 허리 중심을 단단하게 받쳐주고 어깨끈은 두툼하고 넓은 패딩으로 돼 있어 아기를 오래도록 편하게 안을 수 있도록 도와준다.
모든 소재는 아기 피부에 해로운 성분과 알레르기 유발 성분이 없음을 나타내는 오코텍스(OEKO-TEX) Standard 100, Class 1 인증을 받았다. 미국국제고관절협회(IHDI)로부터 고관절 탈구 안전 인증도 마쳤다.
기존 ▲블랙 ▲차콜 ▲네이비블루 ▲실버 등 4가지 색상에 이번에 새롭게 출시한 ▲크림 ▲더스티핑크 등 2가지 색상을 추가해 총 6가지 색상으로 구성했다.
베이비뵨은 신규 색상 정식 출시를 앞두고 6일 베이비뵨 공식 홈페이지에서 단독으로 선출시했다. 공식 홈페이지 구매 고객 한정으로 하모니 신규 색상 출시를 기념해 제작한 기저귀 가방 이너백을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정식 출시일인 10일에는 베이비뵨 공식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에서 출시 특집 라이브를 계획 중이며, 11일부터는 주요 오프라인 스토어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베이비뵨 마케팅 담당 손혜진 매니저는 “이번 신규 색상은 따스하면서 화사하고 감각적인 느낌이 특징으로, 이미 미국 등 해외에 출시돼 높은 반응을 얻고 있다”며 “특히 베이비 캐리어 하모니 3D 메쉬는 사용감은 물론 세탁까지 편리한 패브릭 소재로 제작돼 기존 밝은색의 캐리어를 사용하고 싶었지만, 세탁 문제로 구매를 꺼렸던 소비자들에게 좋은 선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