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타임즈=송지나 기자] 이너프유가 맞춤 이유식 밀키트 브랜드 ‘이너프 밀키트’가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에 이어 다양한 육아 커머스 채널에 입점했다고 밝혔다.

이너프 밀키트는 육아 앱 마켓인 ‘쑥쑥찰칵’, ‘베이비빌리’, ‘닥터아이’에 차례로 정식 입점하며 판매 채널을 확장했다.

이너프유 관계자는 “그동안은 자체 커머스 채널을 통해서만 이너프 밀키트를 구매할 수 있었지만, 앞으로는 여러 육아 커머스와 적극적인 협업을 통해 이유식 밀키트 시장을 확장하고 고객들에게 다양한 구매 경험을 제공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너프 밀키트는 ‘이너프 – 쉽고 똑똑한 영양관리, 육아필수앱’을 통해 수집해온 420만건이 넘는 영유아 식단·영양 데이터를 기반으로 총 120종의 메뉴들이 설계됐으며, 초기·중기·후기·완료기 단계별로 쉽고 간편하게 이유식을 만들 수 있는 밀키트 형태로 구성됐다는 게 브랜드 측 설명이다.

이외에도 프리미엄 밀키트 브랜드인 ‘이너프박스’는 ▲빅데이터 기반 영양·성장발달 상태 분석 ▲개인별 맞춤 식단 ▲이유식 밀키트와 107종 간식 중 맞춤 제공 ▲주 1회 정기배송을 통해 고객 1:1 맞춤 이유식 밀키트를 제공하고 있다.

이너프유 임승혁 대표는 “이번 육아 앱 마켓 입점을 통해 더 많은 분께 맞춤 이유식 밀키트를 선보일 수 있는 발판이 마련됐으며, 다양한 프로모션을 준비하고 있으니 많은 기대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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