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타임즈=김복만 기자] 현대건설은 1년간 임직원들의 참여로 급여 끝전을 모아 ‘사랑나눔기금’ 약 2억 4000여만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현대건설이 기탁한 성금은 향후 현대건설 국내외 사업장 인근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에 사용된다.
현대건설은 지난 2010년 이후 올해로 12년째 매해 사랑나눔기금을 기부하고 있으며, 약 38억이 지역사회 소외계층 지원 사업에 사용됐다.
그동안 성금을 통해 ▲필리핀 소외계층 위생·건강 키트 지원 사업 ▲조지아 IT 교실 지원사업 ▲국내 사회복지시설, 취약계층 가구 고효율 LED 조명 교체사업 및 태양광 설비 설치 사업 ▲재난안전 취약계층을 위한 재난안전교육 및 재난안전경안전모 배포 ▲종로지역 취약계층 식료품 지원사업 등을 추진했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임직원들이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자발적인 나눔 활동 참여가 빛났던 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환원에 앞장서고, 환경 및 안전 등의 사회 문제를 해결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 발굴하여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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