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타임즈=송지나 기자] 아모레퍼시픽이 비듬샴푸 대표 브랜드 댄트롤을 단종 6개월 만에 재출시를 결정하고 2023년 1월부터 새롭게 선보인다.
댄트롤은 1992년 출시되어 약 30년 동안 비듬샴푸 브랜드를 상징했지만 최근 순수 비듬샴푸 수요의 감소로 지난 6월 단종됐다. 그러나 단종 이후 홈페이지와 고객센터를 통해 수많은 구매 문의가 접수돼 재출시를 결정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구성 제품은 댄트롤의 대표 품목인 ‘딥 클린 박하 솔트 샴푸’, ‘쿨링 멘톨 탄산수 샴푸’, ‘상쾌한 향 프레쉬 애플 샴푸’ 등 3종이다.
기존 제품의 사용감과 효능을 유지해 비듬 있는 두피에 나타나는 5가지 증상인 비듬, 가려움, 과다 피지, 건조함, 두피 냄새를 케어하고 모발떡짐필터™ 기술을 적용해 모발의 끈적임과 기름기를 제거한다.
안자극 대체시험을 완료한 약산성 제품으로 6가지 성분 무첨가와 마일드 포뮬라를 적용해 두피에 편안하게 사용할 수 있다.
용기는 플라스틱 재생 원료로 만들어 지속가능한 소재인 PCR PET를 적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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