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노야드, 아기 두상 교정센터 오픈 및 3D 교정헬멧 선봬
이노야드, 아기 두상 교정센터 오픈 및 3D 교정헬멧 선봬
  • 송지나 기자
  • 승인 2022.12.14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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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노야드가 두상교정센터를 열었다. (사진=이노야드 제공)

[베이비타임즈=송지나 기자] 이노야드가 수원에 아기 두상교정 센터를 새롭게 오픈하고 3D 프린팅 교정모 ‘이노밴드(InnoBand)’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노야드는 서울아산병원과 진행한 연구에서 3D 스캔 정확성에 대해 실제 환자 대상으로 검증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이노스캔(InnoScan)과 이노밴드(InnoBand) 제품을 출시했다고 설명했다.

이노밴드는 아기들의 사두증 및 단두증 등 비대칭 두상 교정을 위한 아기 두상 교정 헬멧이다. 이노스캔으로 아기 두상의 정밀한 표면 수치를 측정해 3D 프린팅으로 디자인하고 친환경 안전 소재로 제작된다. 디자인과 무게, 통풍성을 개선해 기존 제품과 차별화했다. 또한 기존 3~4주 정도 걸렸던 교정모의 제작 기간은 3~5일로 단축시켰다.

이노야드 관계자는 “이노야드 수원 아기 두상 센터는 서울아산병원, 신촌세브란스 병원 등 협력 관계에 있는 병원에서 두개골 신경외과 전문의가 사두증 및 단두증 진단 및 치료를 해주고 있으며, 의사 개발진들이 직접 개발한 교정 프로그램을 제공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노야드는 인공지능을 활용해 인체의 세밀한 부위까지 인식하고 3D 모델을 자동 보정하여 완전한 자동화를 추구하고 있으며, 이노야드의 모바일 플랫폼으로 얻은 비정형 데이터를 통해 고객의 다양한 니즈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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