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벌이 걱정없는 어린이집' 17곳 선정
'맞벌이 걱정없는 어린이집' 17곳 선정
  • 장은재
  • 승인 2014.12.06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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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부, '일ㆍ가정 양립 선도형 어린이집' 선정 

[베이비타임즈=장은재 기자] 맞벌이 부모들이 어린이를 맡겨도 걱정없는 어린이집 17곳이 선정됐다. 
보건복지부는 4일 전국 어린이집 중  17곳을 ‘일․가정 양립 선도형 어린이집’으로 선정ㆍ발표했다고 밝혔다.

복지부에 따르면 정부의 ‘일․가정 양립 지원’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수요자인 취업모가 체감할 수 있는 어린이집을 브랜드화하고 맞벌이 이용 편의성, 시설 안전, 시설 운영 등 보육서비스가 우수한 어린이집을 시․도별 1개소씩 선정하여 선도형 어린이집으로 지정했다. 

이번 선도형 어린이집 선정을 위한 공모에는 470여개의 어린이집이 참여, 평균 28 대 1의 경쟁률을 보여  ‘일․가정 양립’에 대한 현장의 많은 관심을 엿볼 수 있었다고 복지부는 밝혔다. 

시도별로 공모에 응한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전문기관의 심사와 지자체의 확인을 거쳐 복지부에서 최종 확정했다.

최종 선정된 어린이집에는 보건복지부 장관상과 브랜드 현판 등을 수여해 맞벌이 부모 등이 어린이집 선택시 참고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며,  향후, 보건복지부는 어린이집 컨설팅 사업, 어린이집 멘토․멘티 연계, 우수사례 연구 소모임 지원 등을 통해 선도형 어린이집 사례 확산을 계획하고 있다.

또한, 올해 선정결과와 현장의견을 수렴하여 2017년까지 시군구별 1개소까지 지속 확대하여 일하는 여성이 믿고 맡길 수 있는 어린이집을 전국으로 확산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선정된 어린이집은 다음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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