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건설부문, ‘BIM AWARD 2022’ 최우수상 수상
한화 건설부문, ‘BIM AWARD 2022’ 최우수상 수상
  • 김복만 기자
  • 승인 2022.11.23 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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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화 건설부문 김창복 상무(왼쪽 두번째)가 BIM AWARDS 최우수상 수상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한화 건설부문 제공)
(주)한화 건설부문 김창복 상무(왼쪽 두번째)가 BIM AWARDS 최우수상 수상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한화 건설부문 제공)

[베이비타임즈=김복만 기자] (주)한화 건설부문은 지난 22일 ‘BIM AWARDS 2022’에서 선진적인 BIM 적용사례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BIM(Building Information Modeling)은 3차원 모델과 건설정보를 결합해 건설 모든 과정의 정보를 통합 생산·관리·활용하는 기술이다. 설계 단계부터 건물의 시공과정을 입체로 확인할 수 있고 건축 부재의 속성, 공정 순서, 물량 산출 등 다양한 정보를 담고 있어 건축물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다.

‘BIM AWARDS 2022’은 빌딩스마트협회와 한국건설기술연구원이 주최하고 국토교통부가 후원하며, BIM 기술 적용 활성화와 기술·경험의 확산을 도모하기 위해 개최되는 스마트건설기술 시상식이다.

한화 건설부문은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 확장공사’ 현장에서 BIM 기술을 선진적으로 적용한 사례로 최우수상을 받았다.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 확장공사는 인천국제공항 4단계 사업으로 발주처인 ‘인천국제공항공사’의 선도적인 BIM 관리 체계, 한화 건설부문의 고도화 된 BIM 기술 및 전략, 건설정보관리단인 ‘㈜종합건축사사무소 근정’의 통합 건설정보관리 전략을 토대로 프로젝트를 수행하고 있으며, 이 세 기관이 BIM AWARDS 2022에 공동 참여했다.

(주)한화 박세영 건축사업부장은 “이번 수상은 한화의 BIM 기술력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었다”며, “BIM뿐 아니라 지속적으로 스마트 건설기술에 투자하여 건설현장 생산성 및 기술 경쟁력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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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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