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타임즈=김복만 기자] 산돌코퍼레이션이 천연 진주석을 원료로 만든 펄라이트를 사용해 초경량 친환경 불연내장재 ‘산돌보드’를 출시했다.
업체 측에 따르면 산돌보드는 자연에서 채취된 진주석의 천연무기질 재료로 완전 불연의 방화 A급 재질로 내화성을 가진 불연내장재다. 단열성이 뛰어나고 0.05~0.09Kcal의 열전도율로 복사단열이 뛰어나 기능이 우수하다.
또한 다공성, 피수성 재질에 의해 습도 조절 능력이 있고 암모니아와 포름알데히드 등의 탈취에 효과가 있다. 더불어 무수한 기공을 형성해 뛰어난 흡음 및 방음효과가 있다.
윤병준 산돌코퍼레이션 대표는 “맷돌을 만드는 우툴두툴한 회청색의 광석을 ‘산돌’이라고 하는데, 원석을 세공하여 보석을 만들 듯 투박한 자연스러움을 가다듬어 산돌코퍼레이션이 고객이 원하는 기업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산돌코퍼레이션은 바이러스 세균 및 각종 유해물질을 제거하는 항바이러스, 멸균 보드로 광촉매보드를 생산하고 있다. 경량재질로 누구나 쉽게 시공할 수 있으며 다양한 색상과 패턴을 구현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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