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자니아 서울, 하트하트재단과 함께 나눔 캠페인 진행
키자니아 서울, 하트하트재단과 함께 나눔 캠페인 진행
  • 지성용
  • 승인 2014.12.05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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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키자니아, 1월 21일까지 대형 나눔트리 전시, 시각장애인을 위한 점자대본 만들기 체험 등
  뷰티살롱, 도너츠 가게... 크리스마스시즌에 맞춰 스페셜 체험활동도 선보여

 
[베이비타임즈=지성용 기자] “추운 겨울, 따뜻한 나눔으로 키자니아에서 크리스마스를~”  이번 크리스마스에는 키자니아에서 시각장애아동들에게 희망과 사랑을 전하며 나눔을 실천해보는 것은 어떨까. 

글로벌 직업체험 테마파크 키자니아 서울은 지난 3일부터 시각장애아동 돕기 캠페인 ‘하트하트재단과 함께하는 나눔의 키자니아’를 진행한다.   

키자니아 서울은 내년 1월 21일까지 파크 중앙광장에 하트베어로 장식 된 나눔트리를 설치한다. ‘하트베어 나눔트리’는 시각장애아동에게 희망을 전한다는 의미가 담긴 5가지 색의 곰 인형으로 꾸며진 것으로, 키자니아 서울은 나눔트리 설치와 함께 하트하트재단에 시각장애아동을 위한 후원금 1,000만원도 기부할 계획이다. 

캠페인 기간 동안 부모 고객이 참여할 수 있는 ‘키자니아 점자 대본 만들기’ 체험도 진행된다. 이는 시각장애아동의 키자니아 체험을 돕기 위한 나눔 활동으로, 참가자는 ‘성우스튜디오’, ‘TV 스튜디오’, ‘법원’의 대본을 점자화하는 작업에 참여하게 된다. 체험 후에는 하트하트재단에서 발급하는 나눔 봉사 인증서를 받을 수 있으며, 완성된 점자 대본은 향후 시각장애아동의 체험활동 시 사용된다. 

크리스마스 당일에는 어린이들이 참여할 수 있는 ‘산타와 함께하는 나눔트리 만들기’도 진행된다. 시각장애 친구들에게 카드를 쓴 후 산타와 함께 나눔트리에 매달면, 하트베어를 선물로 받을 수 있다.  이 때, 선물 받은 하트베어는 시각장애 어린이를 위해 기부할 수도 있다. (Shift 별 선착순 80명 한정)

한편, 크리스마스 맞이 스페셜 체험활동도 12월 한 달 동안 계속된다. ‘뷰티살롱’에서는 크리스마스 파티에 어울리는 화려한 네일 컬렉션을 공개하며, ‘도너츠 가게’에서는 스노우맨 모양의 도너츠를 만들 수 있다. 또 ‘아이스크림 가게’와 ‘베이커리’에서도 크리스마스를 기념한 새로운 체험활동을 선보인다. 

추운 겨울, 따뜻한 나눔 행렬에 동참하고, 가족과 뜻 깊은 연말연시의 추억을 남기고 싶다면 키자니아 서울을 방문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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