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타임즈=송지나 기자] SK매직이 자가관리형으로 출시한 친환경 무전원 정수기 ‘에코미니 정수기 그린41’를 방문관리형 상품까지 확대해 판매한다고 밝혔다.
에코미니 그린 41은 필터 자가 교체가 가능한 자가관리형 직수 정수기다. 정수 전용 모델로 크기도 작고 얇아 좁은 주방이나 협소한 공간에도 설치할 수 있다. 설치가 쉬워 누구나 설치와 분리가 가능한 자가설치형 제품도 있다.
또한 친환경 플라스틱(PCR-ABS)을 적용해 41개 페트병(500ml 기준)에 사용되는 플라스틱을 절감하는 효과를 가지며, 수압을 이용한 정수 방식으로 전력을 소비하지 않는 무전원 정수기다.
SK매직은 기존에 해당 제품을 자가관리형으로만 선보였으나 판매를 확대하기 위해 전해수 살균 및 코크 교체 등 전문적인 방문관리 서비스 ‘안심OK서비스’가 포함된 ‘방문관리형’ 상품을 추가 출시했다.
필터 정기배송(4개월)과 연 1회 방문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셀프형’, 방문주기가 4개월인 ‘방문형’ 상품이 있다.
SK매직 관계자는 “에코미니 정수기 구매 연령을 정수기 전체 구매 연령과 비교한 결과 20대 2.5배, 60대 이상 1.5배 이상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면서 “부모님을 대신해 정수기를 구매하고자 하는 자녀들의 니즈도 높아 방문관리형 상품을 추가로 선보이게 됐다”고 설명했다.
SK매직은 상품 출시를 기념해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방문형 상품 계약 고객 전원에게 렌탈료 1000원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부모님을 대신해 계약하는 자녀 중 기존 렌탈 고객에게는 총 2000원까지 렌탈료를 할인한다. 제휴 카드 결제 시 추가 할인도 가능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