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제과, 지역아동센터 ‘스위트홈 10호점’ 강원 영월에 개관
롯데제과, 지역아동센터 ‘스위트홈 10호점’ 강원 영월에 개관
  • 송지나 기자
  • 승인 2022.11.09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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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제과는 지난 8일 강원도 영월군에 지역아동센터 ‘롯데제과 스위트홈(Sweet Home) 10호점’을 열고 개관식을 진행했다.
롯데제과는 지난 8일 강원도 영월군에 지역아동센터 ‘롯데제과 스위트홈(Sweet Home) 10호점’을 열고 개관식을 진행했다.

[베이비타임즈=송지나 기자] 롯데제과가 지난 8일 강원도 영월군에 지역아동센터 ‘롯데제과 스위트홈(Sweet Home) 10호점’을 열고 개관식을 진행했다.

이날 개관식에는 롯데제과 이진성 사업대표를 비롯해 세이브더칠드런 정태영 총장, 영월군 최명서 군수, 영월군의회 심재섭 의장, 지역 아동 등이 참석했다.

이진성 사업대표는 “이번 산솔지역아동센터가 앞으로도 아이들에게 따뜻한 보금자리가 되어줄 수 있기를 바라며, 아이들이 이곳에서 마음껏 꿈을 펼쳤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스위트홈 10호점의 명칭은 ‘산솔지역아동센터’로 연면적 178㎡(57평)규모의 2층 건물이다. 휴식과 놀이, 학습 공간 및 상담 공간 등이 마련되어 있다. 또한 지역 주민과 아이들의 의견을 반영해 센터 내 방치되어 있던 2층 공간을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며 교육을 받을 수 있는 시설로 탈바꿈했다.

한편 ‘롯데제과 스위트홈’은 롯데제과와 세이브더칠드런의 협업으로 추진되며, 건립은 빼빼로 수익금으로 이뤄지는 사회공헌활동이다. 2013년 전북 완주를 시작으로 경북 예천, 강원 영월, 충남 홍성, 전남 영광, 경북 봉화, 충남 태안, 전남 신안, 부산 사하구에 이어 올해 다시 강원 영월에 매년 하나씩 건립됐다.

롯데제과는 2018년부터 ‘스위트홈’ 아동들을 대상으로 영양키트를 제공하고 건강 교육을 하는 등 영양지원사업도 실시하고 있다. 영양키트는 성장기 어린이를 위한 종합비타민제와 제철과일, 견과류 등의 간식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전문 체육 강사를 초청하여 올바른 건강 지식과 다양한 체육 활동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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