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 샤롯데 봉사단, 독거노인 주거환경개선 활동
롯데건설 샤롯데 봉사단, 독거노인 주거환경개선 활동
  • 김복만 기자
  • 승인 2022.11.09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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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건설 샤롯데 봉사단이 독거노인 가정을 방문해 벽지 도배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롯데건설 제공)
롯데건설 샤롯데 봉사단이 독거노인 가정을 방문해 벽지 도배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롯데건설 제공)

[베이비타임즈=김복만 기자] 롯데건설 ‘샤롯데 봉사단’이 지난달 독거노인 가정 대상으로 주거환경개선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봉사활동은 용인과 대구 두 곳에서 실시했으며,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을 위해 도배 및 장판 교체, 겨울 방한용품 전달, 주거 공간 정리 등을 진행했다.

롯데건설은 2012년부터 시설개선 사회공헌활동인 러브하우스를 진행하고 있다. 이 활동은 취약계층이 안전하고 깨끗한 주거환경에서 거주할 수 있도록 전기배선 공사 및 도배, 장판 교체, 가구 기증, 가옥 내/외부 보수, 주거 공간 정리 등 건설업의 특성을 살린 재능기부 봉사활동이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롯데건설은 2012년부터 꾸준히 도움이 필요한 곳을 찾아 재능기부에 나섰다”며 “이번 시설개선 봉사활동을 통해 거동이 어려운 어르신들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011년 시작된 샤롯데 봉사단은 올해 10월 말 기준 69개의 봉사단이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각 봉사팀은 도배, 장판 교체, 보일러 교체, 누수 보수 등 건설업에 맞춘 재능기부 뿐만 아니라 무료 급식, 체험학습, 문화공연행사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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