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공주니어, 에릭 칼 아기 그림책 20종 출간
시공주니어, 에릭 칼 아기 그림책 20종 출간
  • 송지나 기자
  • 승인 2022.10.20 10:17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아주아주 배고픈 애벌레 / 에릭 칼 지음 / 김세실 번역 / 시공주니어 출판
아주아주 배고픈 애벌레 / 에릭 칼 지음 / 김세실 번역 / 시공주니어 출판

[베이비타임즈=송지나 기자] 시공사의 어린이책 브랜드 시공주니어가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아주아주 배고픈 애벌레’ 보드북 에디션 포함, 에릭 칼 아기 그림책 20종을 출간했다.

이번에 출간된 ‘아주아주 배고픈 애벌레’는 보드북 버전으로 단단하게 만들어져 쉽게 훼손되지 않는다. 책 안에는 애벌레가 음식을 먹고 지나간 자리에 구멍이 뚫려 있고, 음식의 양에 따라 책장의 길이가 달라진다.

아이들은 구멍에 손가락을 넣고 놀며 차츰 길어지는 책장을 넘기면서 애벌레가 먹는 음식이 점점 더 많아진다는 것을 직관적으로 인식하고, 화면을 꽉 채운 애벌레와 고치의 모습을 보며 조그맣던 애벌레가 음식을 먹고 얼마나 커졌는지 한눈에 알아볼 수 있다는 게 출판사 측 설명이다.

’아주아주 배고픈 애벌레의 첫 낱말 사전’ 8권 세트 (사진=시공주니어 제공)
’아주아주 배고픈 애벌레의 첫 낱말 사전’ 8권 세트 (사진=시공주니어 제공)

함께 출간된 ’아주아주 배고픈 애벌레의 첫 낱말 사전’은 ▲색깔 ▲모양 ▲숫자 ▲반대말 ▲낱말 ▲음식 ▲동물 소리 ▲동물의 집 등 여덟 권을 한 세트로 구성했다. 각 권에는 제목에 해당하는 낱말들이 큼직한 그림과 함께 담겨 있다.

‘아주아주 배고픈 애벌레의 123’은 창의적인 표현을 좋아하는 에릭 칼이 직접 색칠한 종이를 자르고 붙여서 만든 콜라주 작품으로 매력적인 캐릭터와 아름다운 자연, 숫자 하나하나를 표현했다.

이를 통해 아이들의 창의력과 미적 감각을 자극하고, 공부에 대한 부담 없이 즐겁게 숫자를 배울 수 있게 했다. 커다란 숫자 위에는 같은 색의 동그라미가 수만큼 놓여 있어 수의 크기를 한눈에 이해할 수 있다.

이외에도 알파벳을 익힐 수 있는 ‘아주아주 배고픈 애벌레의 abc’, 손가락 길 찾기 놀이책 ‘아주아주 배고픈 애벌레의 숨바꼭질 놀이 숲속 동물’, ‘아주아주 배고픈 애벌레의 숨바꼭질 놀이 초원 동물’, ‘아주아주 배고픈 애벌레의 숨바꼭질 놀이 눈 오는 날’, 그림책 ‘아주아주 배고픈 애벌레’에 나오는 낱말들로 구성된 ‘아주아주 배고픈 애벌레에 관한 모든 것’ 등 아이들이 흥미를 느낄 수 있는 플랩북, 탭북 등이 포함되어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