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기업은행-미래에셋증권, 중소 카드 가맹점 지원 나서
IBK기업은행-미래에셋증권, 중소 카드 가맹점 지원 나서
  • 황예찬 기자
  • 승인 2022.09.15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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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종원 IBK기업은행장(오른쪽)과 최현만 미래에셋증권 회장(왼쪽)이 업무협약식을 마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IBK기업은행 제공)
윤종원 IBK기업은행장(오른쪽)과 최현만 미래에셋증권 회장(왼쪽)이 업무협약식을 마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IBK기업은행 제공)

[베이비타임즈=황예찬 기자] IBK기업은행(은행장 윤종원)은 미래에셋증권과 ‘영세·중소 카드 가맹점의 디지털 결제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지난 14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기업은행은 올 하반기에 출시되는 ‘BOX POS NFC 결제’ 안에 ‘미래에셋 Pay’를 탑재할 예정이다.

‘BOX POS NFC 결제’는 구매고객이 핸드폰을 사용해 간편 결제를 할 때 사용할 수 있는 결제 수단을 제공하는 통합 결제 서비스다. 어떤 결제 수단이 이용 가능한지 가맹점에 물어봐야 하는 불편함을 해결해 가맹점과 구매고객의 결제 편의성을 제고했다.

기업은행은 ‘BOX POS NFC 결제’를 이용해 물품 구매 시 근거리무선통신(NFC) 기술을 활용한 아이폰 간편결제 서비스인 ‘미래에셋Pay’를 결제 수단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미래에셋페이 앱을 받고 보유하고 있는 신용카드를 등록 후 즉시 이용할 수 있어 소상공인과 구매고객이 편리하게 결제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다양한 간편결제수단이 등장하면서 가맹점주는 단말기를 업그레이드해야 하고 구매고객은 결제 시 페이 종류에 제한을 받는 불편함이 있었다”며 “BOX POS NFC 결제를 통해 구매고객과 가맹점 모두가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통합결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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