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유아들의 인성교육을 위한 관심과 정책개발에 앞장서요"…‘제1회 인성보육 포럼’
"영유아들의 인성교육을 위한 관심과 정책개발에 앞장서요"…‘제1회 인성보육 포럼’
  • 지성용
  • 승인 2014.11.28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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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갑윤 국회부의장, 이재인 한국보육진흥원 원장, 류지영 새누리당 의원이 제1회 인성교육포럼 개최에 앞서 담소를 나누고 있다.(사진 왼쪽부터)

 


한국보육진흥원, ‘제1회 인성보육 포럼’ 개최 


[베이비타임즈=지성용 기자] 한국보육진흥원(원장 이재인)이  28일 오후1시 반부터 제22회 국제유아교육박람회가 열리고 있는 일산 KINTEX 제1전시장 5홀(210호)에서 ‘영유아 인성발달을 위한 부모교육의 확산을 위하여’라는 주제로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올바른 인성을 가진 시민을 육성하자’는 취지의 '인성교육진흥법'이 발의된 가운데, 양육환경의 변화에 발맞춰 영유아기 인성발달을 위한 인성보육과 부모교육의 필요성이 강조되고 있어 마련됐다. 

정갑윤 국회부의장은 이날 축사에서 "요즘 사회문제로 거론되는 학교폭력, 왕따와 같은 청소년기의 문제행동들은 영유아기의 인성발달과 밀접한 연관성이 있다"면서 "이와 같은 문제들을 예방하기 위해 무엇보다 영유아기의 인성발달을 위한 교육과 지원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정 부의장은 또 "이런 점에서 인성교육은 영유아기부터 시작돼 학교를 비롯, 사회적 차원에서 종합적ㆍ상호 유기적ㆍ체계적으로 실시되어야 한다"며 "이에 대한 국가와 지역사회 차원의 노력과 제도적 기반이 절실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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