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별화된 사회공헌 ‘삼성카드 열린나눔’
차별화된 사회공헌 ‘삼성카드 열린나눔’
  • 허경태
  • 승인 2014.11.27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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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비타임즈=허경태기자] 삼성카드는 “꼭 필요한 것에 집중”한다는 삼성카드의 실용정신을 바탕으로 우리 주변의 소외 이웃을 돕고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지속가능하고 진정성 있는 사회공헌을 전개해 나가고 있다.

이를 위해 지난 2013년 4월, ‘1이라는 숫자가 세상을 바꾼다’는 의미로 시작한 1 열린나눔 기부제도는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월 급여의 0.5%를 기부하고 회사가 0.5%를 추가로 기부해 총 1%의 기금이 조성되며, 조성된 기부금은 삼성카드의 대표 사회공헌인 ‘열린나눔’을 통해 사회에 꼭 필요한 곳에 지원된다.

이에 따라 ‘열린 나눔’은 기존의 ‘기업’ 중심의 사회공헌 활동에서 벗어나 다양한 주체들이참여할 수 있는 참여형/개방형 사회공헌 플랫폼으로 지난 8월 오픈하고,‘고객’, ‘임직원’, ‘임직원 가족’이 중심이 되어 나눔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열린나눔 플랫폼은 지난해 8월 ‘아동’을 주제로 처음 시작되었으며, 이어 여성, 지역사회, 나눔, 문화예술, 가족, 일자리 등 분기별 나눔 테마를 선정하여 나눔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1년 여 간 열린나눔 플랫폼을 통해 18만여명의 고객들이 참여하여 874건의 나눔 아이디어를 제안하였으며, 고객 투표 과정을 통해 60여 개의 고객 아이디어가 최종 아이디어로 선정, 사업화되어 연간 8천여명의 소외 이웃에게 다양한 나눔 활동이 진행되었다.

지난 11월 21일 열린나눔 시즌5 ‘문화예술 테마’에 제안된 시각장애인 밴드 '프리덤 랜드'의 공연이 진행되기도 하였다.

해당 공연을 통해 장애로 인한 문화 향유의 기회가 적은 장애인에게 문화나눔의 기회를 제공하고, 비장애인에게는 시각장애인 밴드의 공연을 통해 장애에 대한 새로운 인식을 갖게 하는 뜻깊은 시간이 마련되었다.

뿐만 아니라, 지난 10월 17일에는 청각장애 아동을 위한 멀티문화 공간 ‘소리샘터'가 조성되기도 하였다. 평소 청각장애로 인하여 문화예술을 접하는데 어려움이 있는 아동들을 위해 삼성카드 디자인센터 임직원이 직접 디자인 설계에 참여하여 장애의 특성을 고려한 세상에 하나뿐인 공간을 디자인 하였으며,청각장애 아동을 위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인 ‘전통 건축물 교실’을 지속적으로운영하여 아동들의 창작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이외에도 많은 사람들이 좋아하는 축구를 기부와 연계하여, 전국 10개 도시에서참여자들이 넣은 골(GOAL)수에

▲ 삼성카드는 지역 어린이들에게 놀이치료 등을 제공하는 등 실질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하고 있다.

 

비례하여 백혈병환아의 치료비를 지원하는 ‘슛포러브’ 캠페인을 진행하였으며, 아동을 위한 공부방 및 북카페 조성, 여성의 일자리와 육아교육 강좌, 싱글맘을 위한 키즈카페, 장애인 미술가 전시회 및 갤러리 조성, 북한이탈주민의 웨딩 조손가정 및 한부모 가정의 행복한 가정 만들기 등의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와 함께 삼성카드는 도움이 필요한 곳에 꼭 필요한 것을 지원 할 수 있도록 '열린기부'를 운영하고 있다.

열린기부는 고객이 기부를 보다 간편하고 쉽게 참여 할 수 있도록 한 기부 프로그램으로, 현재까지 고객 기부 등을 통해 21여억원이 모금돼백혈병 소아암 환아, 장애아동, 결식아동, 소외아동 등 530여 명 이상의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꼭 필요한 도움을 제공해 오고 있다.

열린나눔은 카드업의 특성을 살려 신용카드 결제 및 포인트 결제를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최소 지원금액 제도를 운영해 고객들의 관심이 부족한 열린기부 항목에 대해서도 회사가 부족 금액만큼 기부토록 하여 다양한 분야의 사람들에게 혜택이 제공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삼성카드는 전국의 도움이 필요한 곳을 직접 찾아가 필요한 도움을 실천하는 ‘열린 봉사’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열린 봉사 프로그램은 고객, 임직원, 임직원 가족의 참여를 통해 진행되며, 지역의 봉사처를 찾아가 맞춤형 봉사를 진행하는 ‘열린나눔 봉사버스’와 주변의 소외된 이웃에게 음식을 만들어 전달하는 ‘열린나눔 요리봉사’ 활동으로 매월 정기적으로 진행된다.

특히, 열린봉사 프로그램은 임직원뿐만 아니라 임직원 가족들도 함께 참여할 수 있어 가족간 소통의 기회도 제공하며, 자녀들에게 나눔 문화의 소중함에 대해서도 알려줄 수 있다.

열린나눔 봉사버스는 농어촌 일손돕기, 유기견 목욕 봉사, 시골 분교 학교환경정화활동, 저소득 주택 개조 등 다양한 형태로 진행되고 있으며, 지난 11월 22일에는 겨울철을 맞아 일산 저소득층 가구의 겨울 난방을 지원하기 위한 연탄 배달활동을 진행하기도 하였다.

열린나눔 요리봉사 활동은 지역 사회복지관을 찾아 지역 내 독거노인분들에게김장김치, 도시락, 빵 등 임직원들이 요리를 만들어 직접 전달해 드리는 프로그램으로, 매월 한차례씩 주기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이밖에 삼성카드는 미래 우리사회의 주역으로 자라날 청소년들의 도전정신을 고취하고 국제적 소양을 갖춘 차세대 리더를 육성키 위해 지난 2001년부터 전국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하는 ‘도전 골든벨’ 프로그램을 후원하고 있다.

현재까지 101명의 대학생들에게 대학등록금 및 해외연수 기회를 제공하는 골든벨 장학금을 지원해왔으며, 매주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하는 100 여명의 학생들에게 기프트 카드 및 학교 장학금을 후원해오고 있다.

또한 단순히 프로그램 후원에만 그치는 것이 아니라 골든벨 참여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삼성카드 임직원들이 직접 학생들의 멘토가 되어 한창 예민하고 미래에 대한 고민이 많은 어린 학생들에게 진로고민과 학습지도를 해주는 골든벨 진로 멘토링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신용카드업을 구성하는 핵심 사업 파트너인 가맹점을 대상으로 한 사회공헌 프로그램도 운영 중이다.

삼성카드는 지난 2012년 이후 영세소상공인 자녀들의 학습 및 진로 지도를 위한골든벨 컬리지트랙 장학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컬리지트랙에는 삼성카드가 후원하고 있는 KBS 도전 골든벨 출신 대학생들과 임직원들이 직접 멘토로 참여하고 있으며, 주 1회 2시간 이상 학습지도 활동을 통해 영세소상공인 자녀들에게 보다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현재까지 100여명 이상의 영세소상공인 자녀들을 대상으로 컬리지 트랙장학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

이 외에도 매월 문화가 있는 날과 연계하여 가정형편 및 몸이 불편해 문화공연을 쉽게 보지 못하는 우리 주변의 문화소외 이웃들을 대상으로 내월 두차례식 직접 찾아가 문화공연을 보여 드리든 ‘찾아가는 행복초대석’을 진행하고 있다.

한편, 삼성카드는 지난 2002년부터 백혈병 환아 가정을 위하여 지방에서 병원 치료를 위하여 서울로 올라 온 환아 부모들이 머물 수 있도록 가족 쉼터를 운영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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