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 충남 호우 피해지역 복구 지원 나서
KB국민은행, 충남 호우 피해지역 복구 지원 나서
  • 황예찬 기자
  • 승인 2022.09.01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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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국민은행 제공)
31일 충청남도 부여군청에서 열린 '2022 호우피해 성금 기탁식'에서 (왼쪽부터) 박정현 부여군수, 김태흠 충남도지사, 이재근 KB국민은행장, 성우종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KB국민은행 제공)

[베이비타임즈=황예찬 기자] KB국민은행(은행장 이재근)은 집중 호우로 수해를 입은 충남지역 복구 등을 위한 지원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충남지역은 8월 집중호우 당시 부여군과 청양군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됐다. 특히 농작물 침수 및 가축 폐사로 인한 피해 규모가 컸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재근 KB국민은행장은 김태흠 충남도지사, 박정현 부여군수를 찾아 피해규모를 파악하고 피해 복구 지원을 위한 기부금 3억원을 전달했다. 또한 이재민과 수해 복구 현장 인력 등을 위한 급식차도 제공했다.

이재근 KB국민은행장은 “호우 피해 도민들에게 위로의 마음을 전하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나눔의 가치를 확산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도민들의 빠른 일상 회복을 위해 애쓰고 계신 김태흠 도지사와 모든 관계자분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리며 KB국민은행도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KB금융그룹은 이번 집중 호우에 따른 피해복구를 위해 10억원의 성금을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전달했으며 고객과 함께 수해 피해지역에 기부금을 전달하는 ‘기부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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