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이트론 “‘하프와 친구들’ 애니메이션 4~9세에 인기”
토이트론 “‘하프와 친구들’ 애니메이션 4~9세에 인기”
  • 송지나 기자
  • 승인 2022.08.31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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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EBS 첫 방송 이후 4~9세 시청 점유율 40% 이상 기록

[베이비타임즈=송지나 기자] 토이 트론은 3D 애니메이션 ‘하프와 친구들’이 큰 인기를 끌고 있어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확장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토이 트론 측에 따르면 ‘하프와 친구들’은 자사 캐릭터 ‘아기물범 하프’를 3D 애니메이션으로 제작한 작품으로, 지난 3월부터 EBS에서 방송을 시작했다. 첫 방송 이후 아이들에게 큰 인기를 끌면서 본 방송 시간대 4~9세 시청 점유율에서 최고 46.59%를 기록하기도 했다.

이에 토이 트론 측은 재능방송, 애니맥스, KBS Kids, 브라보TV 등 케이블 TV 방영을 지속적으로 추가하고 있으며 완구를 비롯한 봉제, 출판, 모바일 등 다양한 카테고리의 캐릭터 라이선스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따뜻하고 사랑스러운 내용과 완성도 높은 퀄리티로 아시아 IP 사업의 대형 시장 중 하나인 대만에서 사업 계약 체결이 완료되어 올 하반기를 시작으로 애니메이션 방영 및 완구, 라이선스 사업이 순차적으로 펼쳐질 예정이다.

더불어 9월부터는 인도네시아와 말레이시아 1위 OTT 플랫폼에서 ‘하프와 친구들’ 애니메이션 방영이 계획되어 있다. 토이트론은 이번 협업이 향후 아시아를 강타하는 강력한 시발점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토이 트론은 ‘하프와친구들’ 애니메이션 방영과 더불어 8월 아기거북이 꼬물이&하우스, 9월 무지개 물고기가 있는 아쿠아리움을 포함해 다양한 연령대를 타켓으로 한 신상품을 매월 선보일 예정이다.

토이 트론 관계자는 “‘하프와 친구들’ 애니메이션의 성공적인 출발과 다양한 분야에서의 열렬한 호응에 힘입어 현재 시즌 2 제작에 돌입했으며, 앞으로 우리 어린이들에게 더 유익하고 사랑받는 콘텐츠를 확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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