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타임즈=최인환 기자] 동대문구육아종합지원센터(센터장 김희정, 이하 ‘지원센터’)는 오는 30일부터 9월 1일까지 3일 동안 ‘아동학대 신고의무자 교육’을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아동학대 신고의무자 교육’은 동대문구청(구청장 이필형) 주최, 동대문구육아종합지원센터 주관으로 실시하는 것으로 동대문 관내 어린이집의 보육교직원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아동학대 신고의무자 교육’ 진행은 국제아동인권센터 소속 김보희 강사가 맡았다. 이번 교육에서는 아동학대 신고의무자인 보육교직원이 아동학대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아동학대 발생이나 의심사례를 목격했을 때 대처방안을 익힐 수 있도록 진행될 예정이다.
김희정 동대문구육아종합지원센터 센터장은 “영유아가 안전한 동대문구를 만드는데 큰 역할을 감당하는 보육교직원이 해당 교육을 통해 아동학대 신고의무자로서의 역할도 잘 감당해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교육에 대한 자세한 안내는 동대문구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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