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타임즈=송지나 기자] 완구 및 콘텐츠 전문 기업 영실업(대표 전형민, 박영진)의 애니메이션 ‘슈퍼텐 시즌2 전설의 슈퍼리온’이 19일 첫 방송된다.
슈퍼텐은 영실업이 애니메이션 기획, 제작부터 완구 디자인·제작까지 직접 진행한 콘텐츠 브랜드다. 19일 오후 6시 30분 카툰네트워크에서 첫 방송되는 슈퍼텐 전설의 슈퍼리온은 시즌 1보다 더욱 강력해진 악당 ‘오메가’에 맞서 싸우는 주인공 강산과 친구들의 모험이 그려진다.
전편인 ‘슈퍼텐 시간탐험대’에서 다양한 역사 속 사건으로 시간 여행을 떠났던 주인공들이 이번 시즌에서는 지구의 평화를 위협하는 오메가에게 대응하기 위해 지구의 시간을 멈추고 환상의 세계로 이동하게 된다.
오메가의 기생충에 공격을 받고 그의 숙주가 된 ‘제노’를 비롯해 늑대인간으로 변하는 고독한 사냥꾼 ‘라이칸’, 어둠의 백작 ‘드라큐스’, 전설의 슈퍼리온 ‘윙라이언’ 등 새로운 캐릭터도 등장한다.
슈퍼텐 시즌2 전설의 슈퍼리온은 카툰네트워크를 시작으로 재능, 애니맥스, 어린이TV, 대교, KBS Kids, 애니박스 등 국내 주요 어린이 채널에서 방영된다.
애니메이션 방영과 더불어 영실업은 오는 10월까지 애니메이션 속 캐릭터를 재현한 완구 제품을 순차적으로 출시할 계획이다. 8월 말에 9종, 10월 중 2종의 제품이 출시된다.
영실업 관계자는 “올해 상반기 많은 사랑을 받았던 슈퍼텐이 더욱 강력해진 악당과 새롭게 등장하는 슈퍼리온의 이야기로 돌아왔다”면서 “애니메이션 방영에 맞춰 완구 출시도 준비 중이다. 시즌2 완구가 크리스마스를 겨냥한 히트 완구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