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가부, 2022년 경력단절여성 취·창업지원 우수사례 공모
여가부, 2022년 경력단절여성 취·창업지원 우수사례 공모
  • 김정아 기자
  • 승인 2022.08.17 16:01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오는 11월 4일까지...새일센터와 함께한 취‧창업 성공사례·경험담

[베이비타임즈=김정아 기자] 여성가족부(장관 김현숙)가 여성새로일하기센터(이하 새일센터)를 통해 취·창업에 성공한 경력단절여성 등의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경력단절예방 사례 등을 확산하기 위해 오는 114일까지 2022년 경력단절여성 취·창업지원 우수사례를 공모한다.

공모는 전국 159개 새일센터에서 지원하는 취·창업지원 서비스 부문과 새일센터 이용자 부문으로 이루어지며, 새일센터 종사자와 서비스 이용자(여성 또는 기업 관계자)가 공동으로 참여하거나 여성 또는 기업이 단독으로 참여하는 것도 가능하다.

창업지원 서비스 부문통합(원스톱) 취업지원 취업·구인처발굴·인턴 직업교육훈련·창업 경력단절예방·사후관리 집단상담 등 5개 분야, ‘이용자 부문여성 기업 관계자 2개 분야로 총 7개 분야다.

취업상담부터 직업교육훈련, 취업연계, 취업 후 사후관리까지 종합 취·창업서비스를 제공하는 새일센터의 특성을 감안해 통합(원스톱) 취업지원분야를 신설했다.

우수사례는 심사를 거쳐 대상(1) 최우수상(8) 우수상(8) 장려상(8) 등 총 25점을 선정하고 2023년 상반기 시상식을 통해 여성가족부·고용노동부장관상과 상금을 수여할 예정이다.

공모전 참여는 새일센터 취업상담사가 이용자와 공동으로 응모하거나 이용자 단독으로 할 수 있다. 새일센터 취업지원 서비스 참여 계기와 이를 통해 변화된 일상과 성과 등 경험담을 수기 형태로 작성해 새일센터 누리집 내 게시글로 등록제출하면 된다.

선정된 우수사례는 사례집으로 제작해 온라인으로 공유된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여성새일지원센터 역량강화팀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여성가족부는 새일센터를 통해 취업상담-직업교육훈련-일경험 및 취업알선-사후관리-고용유지등 맞춤형 서비스를 종합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이번 공모전을 계기로 여가부는 새일센터가 함께한 다양한 사례를 발굴하고 우수한 성과를 공유해 경력단절여성 등의 취창업 활성화를 위한 새일센터 홍보 및 종사자 역량 강화에 활용할 예정이다.

여가부는 지난해 64만여명의 경력단절여성 등이 새일센터 서비스를 이용했고, 이 중 18만여 명이 취·창업에 성공하는 성과가 있었다, “올해부터는 경력단절여성등의 경제활동 촉진법제정 13년 만에 전면 개정된 여성의 경제활동 촉진과 경력단절 예방법의 시행을 통해 특화된 통합 취업지원 서비스를 보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