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가오는 초복, 간편하게 몸 보양” CJ제일제당, ‘비비고 누룽지 닭다리삼계탕’ 출시
“다가오는 초복, 간편하게 몸 보양” CJ제일제당, ‘비비고 누룽지 닭다리삼계탕’ 출시
  • 최인환 기자
  • 승인 2022.07.11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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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비고 누룽지 닭다리삼계탕 (사진=CJ제일제당 제공)
비비고 누룽지 닭다리삼계탕 (사진=CJ제일제당 제공)

[베이비타임즈=최인환 기자] CJ제일제당이 다가오는 초복을 맞아 보양 간편식 신제품을 내놓으며 소비자 입맛 사로잡기에 나섰다.

CJ제일제당은 더운 여름철 입맛을 살려주는 국물요리 신제품 ‘비비고 누룽지 닭다리삼계탕’을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CJ제일제당은 이번 신제품에 진하게 끓여낸 닭 육수에 통다리와 먹기 좋은 크기로 찢어낸 닭 안심살을 넣고 알알이 식감이 살아있는 누룽지와 귀리를 듬뿍 담았다. 소비자가 선호하는 부위인 닭다리 중심으로 메뉴를 구성해 한 마리 통째로 들어간 시판 삼계탕 제품 대비 더 합리적인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이번 신제품 출시로 비비고 삼계탕은 2종 라인업을 갖추게 되면서 소비자들이 기호와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게 됐다.

관계자는 “더운 여름철 뜨거운 불 앞에서 조리하지 않고도 용기에 그대로 붓고 전자레인지에 5분 내지 7분 30초만 데우면 삼계탕 요리를 빠르고 간편하게 즐길 수 있어 각광 받을 것”이라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특히 올 여름 무더위 예고에 외식 삼계탕에 부담을 느끼는 소비자가 늘어나고 있어 가공식품 삼계탕 수요는 더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는 설명이다.

비비고 누룽지 닭다리삼계탕 (사진=CJ제일제당 제공)

CJ제일제당은 6~8월에 삼계탕 전체 판매량의 60% 이상이 집중되는 만큼, 삼계탕 2종을 앞세워 시장 지위를 더 확고히 한다는 계획이다. 기존 비비고 삼계탕의 경우 전문 식당에 가지 않고도 진하고 든든한 보양 국물요리를 즐길 수 있어 매해 150만봉 이상 팔리며 소비자에게 크게 사랑받고 있다.

CJ제일제당은 공식몰 CJ더마켓에서 11일부터 오는 24일까지 복날 기획전을 진행한다. 비비고 삼계탕 2종을 비롯해 누룽지닭백숙죽, 전복삼계죽 등 닭고기를 활용한 비비고 죽 제품을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또한 선착순 1000명에게는 비비고 진국육수 닭고기 또는 비비고 보양닭백숙죽을 증정할 계획이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삼계탕 등 비비고 국물요리는 풍성하고 좋은 재료로 오랜 시간 깊이 우려내 한 그릇에 재료 본연의 맛을 내는 데 주력하고 있다”며 “높아지고 다양화하는 소비자 취향과 눈높이에 맞는 제품으로 고객 만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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