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타임즈=최인환 기자] 한국여성경제인협회(회장 이정한, 이하 ‘여경협’)는 서울 강남구 여경협 본회에서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이사장 최운식)와 법무보호대상자의 고용기회 확대와 여성기업 맞춤형 인재 채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새로운 삶을 꿈꾸며 노력하는 법무보호대상자의 건전한 사회복귀 발판을 마련하기 위한 양 기관의 협력관계 구축을 위해 추진됐다.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보호대상자 일자리 창출 및 취업 연계 ▲여성기업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인력양성 및 적합 인재 추천 ▲법무보호대상자 인식 개선을 위한 공동 사업 및 캠페인 등에서 협력하게 된다.
이정한 여경협 회장은 “법무보호대상자의 사회 복귀는 더 안전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우리 사회가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포용해야 할 사안”이라며 “법무보호대상자들이 사회에 잘 적응하고 새 출발을 할 수 있도록 우리 여성기업이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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