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가오는 어린이날, 광릉숲서 미리 즐겨볼까
다가오는 어린이날, 광릉숲서 미리 즐겨볼까
  • 황예찬 기자
  • 승인 2022.04.26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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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산림청 제공)
(사진=산림청 제공)

[베이비타임즈=황예찬 기자]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최영태)은 ‘어린이날 100주년’을 맞이하여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숲이오래! 숲놀이 체험 스탬프 투어’를 오는 30일에 특별 진행한다고 밝혔다.

국립수목원 일대에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다양한 숲놀이 체험 중심의 실외 체험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이날 어린이들은 스탬프투어를 통해 가족과 함께 풀싸움, 죽마타기, 질경이 제기차기, 개나리 비눗방울 놀이 등 자연물을 활용한 숲놀이 체험을 즐길 수 있다.

스탬프 투어를 통해 적립한 스탬프 개수에 따라 국립수목원 나무젠가, 나무퍼즐 등 크고 작은 상품과 폴라로이드 가족사진 촬영권 등으로 교환할 수 있어 가족 관람객이 또 하나의 특별한 추억을 가지고 갈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스탬프 투어에는 국립수목원 만 12세 이하 어린이 동반 가족 관람객이 참여할 수 있다. 국립수목원 ‘숲이오래’ 키즈아카데미에 위치한 본부에서 국립수목원 공식 유튜브 계정 구독 미션을 수행하고 스탬프북을 수령해 숲놀이 체험을 진행하면 된다.

최영태 국립수목원장은 “어린이날 100주년을 맞아 온 가족이 숲에서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린이들이 우리 숲에서 즐겁게 뛰어놀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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