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상나라, 공과 연계한 미술, 요리, 과학 등 총 8종 체험 교육프로그램 오픈
서울상상나라는 11월~12월 겨울을 맞아 아이들이 실내에서 ‘공’을 주제로 한 다채로운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먼저 기획전시와 상설전시를 비롯해 1층 공간놀이, 3층 놀이공간이 새롭게 바뀌었다.
이번 겨울시즌에 선보이는 기획전 ‘뱅글뱅글 동그라미’는 동그라미를 주제로 공을 이용해 다양한 놀이 활동을 통해 창의성과 신체 발달을 돕는 신나는 전시이다. 또르르 공을 굴려보고 친구들과 공대포, 도르래, 컨베이어벨트, 자전거, 시소 등을 이용해 볼샤워로 공을 올리면 와르르 쏟아지는 공을 맞아보기도 하면서 즐거운 공놀이를 마음껏 경험할 수 있다.
1층 공간놀이에서 열리는 ‘빛과 그림자의 여행_파랑새를 찾아서’는 빛과 그림자의 공간에서 우리의 주변과 세상을 가득 채우는 빛과 그림자의 다양한 원리에 대해 자유롭게 탐구하고 감성 표현을 이끌어내는 전시다.
3층 문화놀이 ‘우리동네 집짓기’ 영역은 복층구조의 미완성 건축골조와 벽면에 여럿이 힘을 모아 벽돌을 옮기고 쌓아 건물을 완성해 보고, 페인트 칠, 타일꾸미기 등 인테리어 활동도 해 보면서 창의성과 협동심을 기를 수 있는 전시로 마련했다.
이밖에도 평일 무료 프로그램으로는 이야기놀이, 전시체험학습, 상상놀이가 있고 주말에는 오감요리 ‘색깔 라이스볼’, 가족요리 ‘동글동글 색깔 스콘’, 과학미술 ‘빙글빙글 롤러코스터’, 표현놀이 ‘통통 데구르르’, 감성예술 ‘꽃보름 달조명’ 등 총 8종의 체험 교육 프로그램이 풍성하게 진행된다.
무엇보다 11월에는 서울시 한부모 가족 지원센터와 연계하여 한부모 가족을 대상으로 전시장 체험과 요리 워크숍을 제공하는 ‘행복놀이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서울상상나라에서는 앞으로도 이러한 공익적인 교육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예정이다.
‘서울상상나라’는 쾌적하고 안전한 관람환경 유지를 위해 일일 입장 인원을 제한하고 있으므로 관람객이 많이 몰리는 주말에는 사전에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 후 방문하는 것이 좋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