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기와 거리두기, 말라리아 예방의 첫걸음입니다
모기와 거리두기, 말라리아 예방의 첫걸음입니다
  • 최인환 기자
  • 승인 2022.04.25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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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라리아 예방 카드뉴스 (자료=질병관리청 제공) 말라리아 예방 카드뉴스 (자료=질병관리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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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질병관리청 제공)
말라리아 예방 카드뉴스 (자료=질병관리청 제공)
말라리아 예방 (자료=질병관리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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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라리아 예방 카드뉴스 (자료=질병관리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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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비타임즈=최인환 기자] 질병관리청(청장 정은경)은 25일 제15차 ‘세계 말라리아의 날’을 맞아 국내 말라리아 다발생 지역(휴전선 접경지역) 거주자 및 여행객, 해외 말라리아 발생 국가(아프리카, 동남아시아 등) 방문자를 대상으로 예방수칙 준수와 감염주의를 당부했다.

앞서 세계보건기구(WHO)는 지난 2007년 말라리아의 퇴치를 위한 국제적 협력과 지속적인 관심 촉구를 목적으로 매년 4월 25일을 ‘세계 말라리아의 날’로 지정한 바 있다.

말라리아는 여전히 전 세계적으로 질병 부담이 매우 큰 감염병 중 하나로 2020년 기준, 세계 85개국에서 약 2억4100만 명의 신규환자가 발생했으며 약 62만7000명이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우리나라는 WHO 말라리아 퇴치 대상 국가(E-2025)에 포함되어 있으며, WHO 말라리아 퇴치인증을 목표로 말라리아 재퇴치 5개년(2019-2023) 실행계획을 추진 중이다.

국내 발생 삼일열말라리아의 경우 다발생 지역을 중심으로 말라리아 퇴치사업 지역(30개 시·군·구)을 선정하고 환자 및 매개모기를 집중 관리하고 있다.

또한 해외유입 열대열말라리아 치료를 위해 환자 치료에 필수적이나 아직 국내 도입되지 않는 의약품을 전국 10개 기관에 비축하고 의료기관 요청 시 신속히 제공하고 있다.

우리나라는 2020년 이후 연 300명 내외의 말라리아 환자가 발생하고 있으며, 국내 토착화된 삼일열말라리아 및 해외유입인 열대열말라리아 등으로 구분된다.

국내 사례는 휴전선 접경지역(인천, 경기, 강원 북부)을 중심으로 모기가 활발히 활동하는 5~10월에 전체 환자의 약 90%가 발생한다.

또한 해외유입 사례의 경우 대부분 치료 예후가 좋지 않은 열대열말라리아로 아프리카, 동남아시아 등을 통해 연평균 70건 내외로 발생하다가 2020년 이후 20건 수준으로 감소한 상태이다.

전문가들에 따르면 말라리아 예방을 위해서는 모기에 물리지 않는 등 예방수칙 준수가 가장 중요하다.

이를 위해 먼저 말라리아 다발생 지역에 거주하거나 여행하는 경우 모기가 활발하게 활동하는 시기(5~10월)에는 야간활동을 자제하고 긴소매와 긴바지 옷 착용, 야외 취침 시 모기장 사용 등이 중요하다.

또한 말라리아 발생 위험국가로 여행하는 경우 사전에 의사와 상담해 적절한 예방약을 복용해야 한다.

마지막으로 국내 및 국외 말라리아 다발 지역 방문 후 말라리아 의심증상(발열, 오한, 두통 등)이 발생하면 즉시 가까운 의료기관이나 보건소를 방문해 진료를 받아야 한다.

질병관리청 정은경 청장은 “말라리아 다발생 지역에 거주하거나 해당지역을 방문하는 경우 말라리아 감염 예방수칙을 준수하고 모기에 물린 후 말라리아 의심증상 발생 시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할 것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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