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코야 “공기살균기, 공기 중 코로나 감염 방지 효과 입증”
테코야 “공기살균기, 공기 중 코로나 감염 방지 효과 입증”
  • 송지나 기자
  • 승인 2022.04.12 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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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코야 450 공기청정살균기 (사진=네오테크아이앤씨 제공)
테코야 450 공기청정살균기 (사진=네오테크아이앤씨 제공)

[베이비타임즈=송지나 기자] 프랑스 공기살균청정기 제조업체 테코야(TEQOYA)가 공기 중 코로나바이러스 오염 방지에 대한 제품의 효과 테스트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테코야 한국총판 네오테크아이앤씨 관계자는 “이번 테스트를 통해 테코야 공기살균청정기가 코로나19(COVID-19)의 공기 중 감염을 방지하는 것으로 확인됐다”며 “실생활에서 코로나19의 2차 감염을 예방하는 데 효과적일 가능성이 높다”고 했다.

업체 측에 따르면 1년간 프랑스 연구 기관과 협력하여 실험실에서 배출되는 공기 중 오염과 비말을 테스트한 결과 테코야 공기살균청정기가 설치된 곳에서 공기 중 오염 방지가 효과적인 것으로 입증됐다.

테스트 보고서에는 테코야 제품이 적절한 방 크기 조건과 개인 중 한 명이 바이러스성 전하를 띠는 경우 공기 순환이 적은 조건에서 효과적이라고 설명한다. 이 조건에서 밀폐된 장소와 그 지역에 머무는 시간에 따라 테코야 공기살균청정기(이오나이저)의 적용 면적을 추정했다.

한국전력 서울본사 고객센터에 설치된 테코야450 천장형 공기살균기.
한국전력 서울본사 고객센터에 설치된 테코야450 천장형 공기살균기.

네오테크아이앤씨는 최근 한국전력공사 서울본부 내 500평 규모의 고객센터에 코로나바이러스 공기감염방지와 공기질 개선을 위해 테코야450 천장형 공기살균기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업체 관계자는 “테코야 플라즈마 이온광학 공기살균청정기가 바이러스, 미세먼지, 박테리아, 세균, 곰팡이, 냄새를 99% 살균 정화할 수 있는 제품”이라며 “국내인증기관 KCL에서 폐렴균, 황색포도상구균 99.9% 살균시험성적서, 오존시험성적서(0.005ppm 이하)를 획득했으며 해외기관에서 코로나바이러스, 신종플루 시험성적서를 획득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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